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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호 4월 21일

출동!푸른누리2-국립극장 추천 리스트 프린트

감다정 기자 (서울장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52 / 조회수 : 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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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숲으로 고고고!


‘국어 교과서 속 연극을 보고, 음악 교과서속 음악을 듣고, 공연 예술 박물관을 즐기고!’ 가 펼쳐지는 많은 예술가들의 아름다운 공연이 있는 곳.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극장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의 협약식이 있었다. 협약식 이후에는 미르’ 예술단을 만나고, 공연 예술 박물관 관람 일정이 계획되어 있었다. 푸른누리와 에듀넷 어린이 신문 기자단이 이날의 취재를 위해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 모였다. 49일 서울 남산 공원에 위치한 국립극장 주변은 봄소식이 가득했다. 좋은 공연을 누구나 어디서나 다운받아 볼 수 있는 좋은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창의성이 풍부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계신 KERIS 원장님과 극장장님 인사 말씀과 협약서 서명 및 기념사진 촬영이 끝나고 어린이 기자들과의 인터뷰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기자: 국립극장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만나면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어떤 변화가 오나요?

KERIS 원장님: 어려서부터 좋은 공연을 보면 마음이 고와지고 세상의 모습을 알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공부하는 과정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공연 프로그램을 어디서나 보고 감동을 느끼고 창의적 생각을 갖게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기자: KERIS는 언제 만들어졌고 KERIS에 있는 에듀넷으로 공부하면 우등생이 될 수 있을까요?

KERIS 원장님: 우등생이 될 수 있습니다. 에듀넷은 모든 교과과목이 올라가 있고 우수 수업들과 재미난 볼거리들이 많은 사이버 가정학습입니다. 1996년도에 만들어졌고 다른 여러 기구들이 합쳐져 1999년에 다시 만들어 졌습니다. 이로써 세계에서 가장 큰,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기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국립극장에서 해왔던 공연 중 가장 인상깊으셨거나 자랑스러 웠던 것은 무엇입니까?

극장장님: 모든 공연이 다 인상 깊습니다. 어떤 공연이든 특징을 잡아서 좋은 면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중 작년 10월에 제작 발표회를 했을 때 프리센스 가족 무용극이 의상과 분장이 환상적이고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창의성을 키우는데 좋은 기회가 되겠다는 생각에 인상깊었습니다. 5월에 공연되는데 마음에 와 닿아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기자: 신문에 보면 국립극장님은 수업시간에 공연연상물을 보고 자란 어린이가 공연을 사랑하는 성인이 될 것이며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극장장님: 예술 경영을 공부하면서 책을 통해 본 조사가 기억에 남는데 첫 번째, 어렸을 때 부모님과 같이 공연을 본 경험이 있느냐 없느냐. 두 번째, 초중고 과정에서 예술과정을 잘 받았느냐 못 받았느냐. 세 번째, 커서 친구나 파트너가 함께 공연을 갈 수 있느냐 없느냐. 이 세 가지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세 가지가 다 되면 48%가 현재 관객일 가능성이 높고 아닐 경우 9% 가능성만 있다고 합니다. 예술을 통해 창의성이 커지기 때문에 문화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인터뷰가 끝나자 종소리가 울리고 국악 음악회 소리여행이 시작되었다. 가야금, 해금, 아쟁, 대금, 피리, 태평소가 들려주는 다양한 소리와 지휘자님의 재미있는 해설소리가 현대음악과 함께 우리들을 국악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교과서에 있는 작품을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연극으로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과 만나는 예술단 "미르"의 물 속 친구들 미역이와 복어상궁의 첫 등장으로 별주부전은 시작되었다. 진도아리랑을 국악에서 중요하게 표현되는 떨고” “꺾를 넣어 지휘자님의 진행으로 불러보는 흥겨운 시간이었다. 공연 중 무대에 설치된 스크린에 오나라개구리 노래() “옹해야흥보가 중 박타령” “토끼 화상” “둥당기 타령” “천안 삼거리” “거문도 뱃노래(개사)” “쾌지나 칭칭 나네(개사)” 의 가사가 나와 관객도 따라 부를 수 있어 더 재미있었다. 모든 연기자 분들이 입으신 한~땀 한~땀 만들어진 전통의상과 전통신발은 화려하고 멋있었다. 공연이 끝난 후 한바탕 웃음으로 새털같이 가벼워진 기분으로 한국 공연 예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연예술 박물관으로 갔다. 이곳은 볼거리가 다양했고 특히 미니어처 무대들이 인상적이 었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립극장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 청소년 공연예술제가 427일부터 529일까지 국립극장 4개의 공연장과 문화 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우리의 고전인 콩쥐팥쥐 이야기와 서양의 신데렐라를 접목시킨 가족무용극 프린세스 콩쥐는 환상적인 무대와 의상으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가족의 달, 온 가족이 함께 공기 좋고 볼거리 많은 서울 남산 공원에 위치한 국립극장으로 고고고!

감다정 기자 (서울장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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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리
서울버들초등학교 / 5학년
2011-04-22 22:24:52
| 와, 이 긴 내용을 전부 취재하신 건가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이하민
서울장지초등학교 / 6학년
2011-04-24 14:49:21
| 잘봤습니다.
4학년인데도 기사를 아주 잘 쓰시네요^&^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1-04-24 18:06:49
| 국악 음악회 소리여행은 정말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해설까지 있었다면 이해하기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다음에 공연은 저도 꼭 보고 싶습니다. 좋은 취재기 감사합니다.
한신
가좌초등학교 / 5학년
2011-04-28 17:16:23
| 잘봤습니다.
장제우
서일중학교 / 1학년
2011-04-29 16:12:40
| 기사를 정말 잘 쓰셨네요. 제가 기사쓸 때 참조해야 겠어요.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1-05-01 22:48:14
| 김다정기자님 유익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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