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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호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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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독자 (서울목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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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꿈이 쑥쑥 자라요 목운초등학교 즐거운 동아리데이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시간과 활동이 부족한 우리 어린이들이 부담없이 즐겁게 예체능 활동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 그 꿈을 현실화한 학교가 있다.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운초등학교의 이른바 목요일 동아리데이! 매주 목요일 아침 목운초등학교의 4, 5, 6학년 학생들은 자기가 선택한 특별 활동 부서에서 약 2시간 동안 예체능 활동을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증진시킨다. 학교 인근의 7개 시설과 기관의 협조를 얻어 다양한 활동을 정규 수업으로 실시한 지 3년째. 교장(홍다남)은 “사교육이 없는 학교를 잘 운영하기 위해 이 제도를 기획했다” 며 이를 통하여, 학생들이 보다 건강해지고 숨어있는 끼를 찾아내려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는 바른 인성과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3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취미와 기호를 만족시킨다. 인근 아이스링크장에서 피겨나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같은 운동을 배우고, 골프 연습장에서는 골프 연습을,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수영으로 체력을 단련시킨다. 백화점의 협조로 공예나 펜싱을 배우고, 교내 자체에서는 오케스트라, 합창부 등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있다.


5학년 임수빈 학생은 “공부만 하다가 내가 원하는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히고 이영원 학생은 “나는 탁구를 하는데 체력이 증진되어서 좋은 데다가, 가격까지 저렴하니 일석이조” 라고 웃음지었다. 6학년 한 학생의 학부모는 “공부 외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건강에 도움이 되어서 좋은 것 같고 음악을 하는 학생들은 교양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아무쪼록 계속 동아리데이가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아침 일찍이긴 하지만, 아침에 스포츠나 음악을 하면 두뇌 회전이 잘 되어서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오늘도 목운초등학교 학생들은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즐거운 목운 동아리데이를 기다린다.

이다은 독자 (서울목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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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4-27 23:23:06
| 이다은 기자님이 다니는 학교에는 동아리 데이가 있네요. 정말 재미있으시겠어요.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1-05-02 00:09:11
| 이다은기자님 펜싱수업이 참 멋집니다. 기사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1-05-02 07:54:52
| 그런게 있어요? 펜싱이 너무 멋있어 보입니다.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1-05-02 14:18:35
|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정말 좋겠습니다. 여러가지를 다 배워보고 싶어요.
강여경
남양주도곡초등학교 / 4학년
2011-05-02 21:53:41
| 목요일마다 하는 동아리 데이가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신나게 공부하니까요.
김예진
동곡초등학교 / 6학년
2011-05-03 15:48:53
| 와~~ 정말 신기해요!!! 어떻게 학교에서 펜싱수업을??? 부러워요!! 저도 배워보고 싶네요
차송현
서울목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5-03 16:48:10
| 저희 학교 가까이 다니시네요!! 제 친구는 중학교 거기 간다는데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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