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민 기자 (서울영서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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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4일 우리학교 5, 6학년이 공개수업을 하는 날이다. 우리 반은 ‘국어책 1단원 모둠별로 신문을 만들고 발표하기’를 학습목표로 하였다. 우리 조 신문의 주제는 ‘세계와 문화유산’이었다. 신문 제목을 제호라고 하는데 제호는 ‘월드이슈’였다. 신문을 방송뉴스처럼 해서 아나운서와 기자를 조별로 뽑았는데 나는 기자를 하였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우리 반 중 가장 잘한 아나운서는 ‘최승지’이고, 기자들 중에서는 ‘조정미’이다.
자신이 정보를 찾아서 직접 기사를 쓰니까 좋은 경험이 되었고, 기사 작성 관련 지식을 배우게 되었다. 먼저 기사의 제목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 본문 안에는 6하원칙이 있어야 한다느 것 등이었다. 6하원칙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이렇게 6가지이다. 그리고 기사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진과 도표가 있으면 좋을 것이라는 것도 배운 점이다. 신문을 통해 모르고 있던 소식을 알 수 있고,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사람들과 이야기할 거리를 만들어준다는 점 또한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공개수업 날처럼 공부를 더욱 잘 해야겠다.
서지민 기자 (서울영서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