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민 기자 (서울영서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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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학교에서 하는 과학영재수업을 배우러 갔다. 물로켓에 대해 배우고, 직접 물로켓을 만들었다. 물 로켓의 원리는 작용과 반작용 법칙이다. 작용과 반작용 법칙이란 모든 작용하는 힘에는 같은 크기의 힘이 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풍선을 잡고 있다가 놓았을 때 공기가 나오는 방향과 풍선이 날아가는 방향이 다르다. 그리고 고속도의 법칙도 배웠다. 힘 F는 질량 M이 일정하면 가속도 A에 정비례한다. F가 일정하더라도 질량 M이 줄어들면 가속도 A는 커지게 된다. 이 말은 F=M×A인데 뜻은 ‘물로켓 발사할 때 뿜어져 나오는 물의 양만큼 가속도는 커진다.’ 이다. 또 관성의 법칙도 있는데 관성의 법칙이란 정지해 있거나 또는 움직이는 물체에 다른 힘이 작용하지 않으면 정지하고 있는 물체는 그대로 정지해 있고, 움직이고 있는 물체는 계속해서 같은 속도로 운동을 한다는 것이다. 물로켓이 날 때 외부의 힘에 영향을 덜 받게 막아주는 것은 고무탄두이다. 이렇게 물로켓의 원리 3가지를 배우고, 물로켓을 직접 만들었다. 집에서 가지고 온 준비물로 만들었는데 날리지는 못했지만 재미있고, 물로켓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다음 시간에도 재밌는 실험을 많이 하면 좋겠다.
서지민 기자 (서울영서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