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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호 4월 21일

출동!푸른누리3-전곡선사박물관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유승민 기자 (서울서이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2 / 조회수 :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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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인들은 무엇을 하고 살았을까요?

2011년 4월 15일, 전곡선사박물관으로 푸른누리 기자들이 탐방을 떠났습니다. 박물관의 디자인은 특이했습니다. 기자들에게 "이게 무엇일까요?" 하고 묻자 기자들은 "뱀이요!", "고인돌 같아요!", "타임머신 아니에요?", "용 같아요!" 하고 소리쳤습니다. 뱀이나 용이 위를 지나가도록 하면서 두 언덕을 연결해 놓아 특이하고 빨리 들어가고 싶어졌습니다. 먼 과거 구석기시대로 가는 타임머신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바깥에는 뱀의 비닐처럼 무늬가 있습니다.
박물관으로 들어가기 전, 몇 가지 유의사항을 듣고, 이한용 팀장을 만났습니다. 이한용 팀장은 박물관 안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을 모두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서 내부 디자인은 동굴을 배경으로 하였고 막힌 곳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셨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사람들의 먼 조상은 원숭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지금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었을까요?. 이한용 팀장님께서 이 질문에 답을 해주셨습니다. 어느 하루, 자연환경이 변할 때마다 적응을 한 사람이 있고, 적응을 못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적응을 한 사람은 계속 진화를 하여 지금 사람들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저 먼 미래의 사람들의 모습도 지금의 사람들과 다르지 않을까요?

모두가 다 알고 있는 벽화! 처음에는 흑백으로 시작되었지만, 그 다음에는 점점 황토와 숯 같은 것들을 이용하여 천연 색소로 그림을 그렸고, 높은 곳에 그림을 그릴 때는 나무 발판을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 외찌를 아시나요? 94년도에 헬뮤트와 에리카 심슨 부부가 알프스 산에서 발견된 아이스 맨을 뜻합니다. 물론 외찌는 그의 진짜 이름은 아닙니다. 외찌를 통해서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더 잘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외찌는 발견 당시 몸 구석구석이 찢어져 있어 당시 화살을 맞은 뒤 죽음을 맞았고, 누군가와 싸우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전곡선사박물관의 미래를 위하여 일하시는 관장님과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장님께서는 먼저 이 박물관 안에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가 이 박물관 안에 숨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석기가 지금은 그냥 돌이지만 석기가 없어 옛날이 없었다면, 지금도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Q: 박물관 안에는 구석기시대말고 다른 시대의 자료는 없나요?
A: 이 박물관은 구석기시대를 전문으로 하는 박물관이어서 다른 시대의 자료는 없다.
 
Q: 발견하는 유물의 가치는 어떻게 되나요?
A: 유물들의 가치는 판정할 수 없다. 유물들은 크기가 아주 작아도 옛날 사람들의 모습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Q:고고학자가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되나요?
A:고고학자는 역사에 관심이 많아야 하고 유적들을 보고 호기심을 가져야 된다.
 
Q:고고학자는 왜 중요하나요?
A: 고고학자는 과거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연구함으로써, 꽃을 피게 하는 사람이다.
우가우가! 이번에는 구석기 사람들의 생활 모습에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구석기시대인의 생활을 체험하기도 하고, 문화재 발굴도 하였습니다. A조와 B조로 나누어 활동을 하였는데, 제가 있던 A조는 문화재 발굴을 먼저 하였습니다. 먼저 발굴을 할 때 필요한 도구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발굴을 할 때에는 트렌싯, 트라울, 볼펜, 수첩, 함척, 폴대, 삽, 나침반, 신발, 카메라, 줄자, 유물봉투, 장갑, 수납공간이 많은 조끼가 필요합니다. 기자들이 발굴을 할 때에는 장갑을 끼고, 브러시와 삽, 그리고 유물들을 넣은 통을 갖고 하였습니다. 유물들을 팔 때 정말 힘들었지만, 유물들을 찾았을 때는 정말 보람찼고,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유물들을 발견하면, 그 유물을 어디서 찾았는지 알아야 그 곳을 조금 더 자세히 발굴할 수 있습니다. 고고학자들이 힘든 일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박수를 쳐 드리고 싶습니다.

그 다음에는 진짜 구석기 시대인들처럼 옷을 입고, 막집을 짓기도 하고, 사냥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사냥을 할 때는 아무도 동물을 맞추지 못하여 쫄쫄 굶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렇지만, 구석기 시대인들이 어떻게 생활하였는지 더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구석기 시대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더 알고 싶으시다고요? 그러면 전곡선사박물관으로 놀러오세요!

유승민 기자 (서울서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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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채현
신곡중학교 / 1학년
2011-04-24 13:57:44
| 타임머신을 타고 구석기시대로 쑹~ 간것 같습니다. 덕분에 구석기 시대를 눈으로 본것 같아요.
류자임
재현중학교 / 1학년
2011-04-24 15:50:04
| 유익한 시간이었겠어요
이지우
금당초등학교 / 6학년
2011-04-28 11:54:11
| 재미있었겠어요~~
김유민
양정초등학교 / 6학년
2011-04-30 20:38:42
| 재미있겠네요!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1-04-30 23:48:37
| 어린이날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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