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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호 6월 7일

테마-지구환경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경미 기자 (서울서래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8 / 조회수 :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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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엄마의 잔소리

작년과 올해 들어 날씨의 변화가 급격화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십니까? 작년에는 너무 덥고 서울에는 50년 만에 폭우가 쏟아져 비 피해가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도 아직은 아니지만 4월부터 이상 기온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였고, 5월도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계절로 유명했던 대한민국은 이젠 사계절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봄과 가을은 거의 사라지고 겨울과 여름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이제 꽃피는 봄인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어느덧 여름의 문턱으로 다가서서 너무 덥고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이젠 좀 선선한 가을인가?’ 하면 어느새 옷깃을 여미는 추운 겨울이 되어 버렸습니다.


여러분, 이런 기후 이상은 왜 일어난다고 생각합니까?


저희 집은 엄마의 잔소리가 끊임없습니다. 어떤 잔소리냐고요? 바로 지구를 살리는 잔소리입니다. 장을 보러 마트에 가시면 제품 뒷면을 살펴보십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표시가 되어 있는 상품을 구입하시기 위해 확인하십니다.


저희 집은 여름엔 에어컨을 틀지 않습니다. 친할아버지가 더워하는 저희들을 위해 선물로 사주셨지만 여태껏 에어컨을 튼 날은 손님이 오셨던 날 외에는 없었습니다. 에어컨을 틀면 프레온 가스의 배출로 인해서 지구 온난화를 재촉하게 된다는 엄마의 말씀! 더우면 세수하고 시원하게 부채질을 하라 하시고,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난방을 잘 켜시지 않는 저희 엄마이십니다. 난방을 틀면 탄소가 발생되어 안 된다는 이유입니다. 음식도 먹을 만큼만 남김없이 쓱싹! 음식이 남아서 처리하는데도 탄소 발생이 되어 절대 안 되니 욕심 부리지 말고 먹을 만큼만 조금씩 먹자고 하십니다.


저는 그런 엄마의 잔소리들이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녹색성장체험관을 다녀오고 나선 달라졌습니다. 나부터 작은 실천을 하게 된다면 우리의 지구는 더 이상 아프지 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참 많습니다. 목욕할 때 오래 샤워 하지 않기, 양치질 할 때 컵 사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기, 자가용 보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등 아주 많습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휴지는 적당히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숲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우리가 내뿜는 탄소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고 얼마만큼의 나무를 심어야 하는지 계산할 수 있습니다. http://www.woorisoop.org/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 친구들만큼은 모두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경미 기자 (서울서래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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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혜
용인심곡초등학교 / 4학년
2012-06-07 17:35:49
| 저도 저 곰 앞에서 사진찍은적있어요~^^
홍승혜
용인심곡초등학교 / 4학년
2012-06-07 17:36:21
| 작은것부터 실천하는 누리기자가 될께요~^^
김수현
대전신계초등학교 / 5학년
2012-06-07 18:48:03
| 귀엽게 기사를 쓰셨네요 추천 하고 갑니다.
이경미
서울서래초등학교 / 4학년
2012-06-10 08:49:08
| 홍승혜기자님. 김수현 기자님 덧글에 감사합니다. ^^ 광화문에 있는 녹색성장관은 우리가 자주 갈수 있도록 개방이 되어 있어서 참 좋습니다. 김수현 기자님 칭찬에 감사합니다.~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6-10 09:33:15
| 작은것부터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유채연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2012-06-16 07:19:22
| 곰돌이들이 너무 귀여워 보여요. 예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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