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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호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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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영 기자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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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시의 소통, NGO 축제!

여러분 혹시 NGO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 비정부기구)란 지역, 국가,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자발적인 비영리 시민 단체를 뜻합니다. 지난 5월 19일 토요일, 대전시청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대전 NGO 축제’를 취재하였습니다.

NGO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시민 단체가 모였습니다. 중국에 동북공정과 같이 우리나라의 옛 땅을 회복하자고 외치는 시민단체인 간도 찾기, 문화 찾기 운동, 환경오염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곳에서 환경 보호를 외치는 환경 단체인 그린피플 환경봉사단, 대전자연보호중앙연맹시회, 대전자연사랑협회, 장애인과 외국인 차별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단체인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경수 봉사단, 드림 장애인 인권 센터, 물방울, 여성 인권과 어린이 인권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여성인권, 어린이 인권 시민 단체인 풀뿌리 여성 마을 숲, 대전청소년상담지원센터, 색동회 대전지회, 여성권티움 등의 단체가 축제에 참석하였습니다.


NGO의 역할은 하나, 국가와 시장의 권력을 견제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찾아줍니다. 둘, 국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셋, 사회적 약자를 보호합니다. 넷, 사회문제 해결 등 집단 간의 갈등을 조정합니다. 다섯, 국가의 공공교육에는 한계가 있어 시민 평생 교육 일부를 담당하는 것입니다.

이번 축제에 참석한 시민단체들은 여러 가지 체험 행사를 통해 환경문제, 우리나라의 역사, 인권 문제 등에 대해 강의를 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준비된 체험행사로는 심폐소생술, 원예 체험 행사, 음식물쓰레기로 화분 만들기, 우리땅 간도 퍼즐 색칠하기, 안전한 학교 만들기 투표, 아시아 요리 맛 체험 등이 있었습니다.

명사초청특강에서는 NGO(아름다운다운 재단) 출신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방자치시대의 시민참여’를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박원순 시장님께서는 “잘 살게 되었다고 더 행복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오늘, 행복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직 더 가야 할 길이 남아 있습니다. 시민들이 스스로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이면 그것이 바로 NGO가 됩니다.”라고 NGO의 중요성에 대해 훌륭한 강연을 펼쳐주셨습니다.

이번 NGO축제는 시민과 시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에도 NGO축제가 열릴 것이라고 하니, 독자 여러분들도 시민과 시가 소통하는 NGO축제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심지영 기자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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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2-06-08 17:48:10
| 다양한 시민단체가 함께한 축제라니 어떨지 궁금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보도록 할께요. 좋은 체험소개 감사드려요. 추천합니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6-10 08:43:59
| 요즘은 정말 주변에서도 NGO에서 일한다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만큼 우리 생활 여러 곳곳에서 NGO분들의 활약이 대단하다는 것이겠죠. 뜻깊은 행사에 다녀오신 심지영 기자님의 기사에 추천드려요..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6-10 09:44:46
| NGO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기사로 잘 보았어요. 대전에서 좋은 시민행사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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