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린 기자 (명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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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의 젖샘에서 분비되는 특유한 향미와 단맛을 지닌 흰색의 불투명한 액체인 우유는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서 다양한 먹거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신선한 우유는 계란과 더붙어 영양 방면에서 완벽한 음료로 칼슘, 인, 철, 비타민 D의 흡수도 도와주며 우기질원으로서 우수하다. 또한 단백질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아이들의 간식으로 많이 사용된다.
이런 건강에 좋은 우유는 케이크, 빵, 아이스크림, 요쿠르트, 요플레, 치즈 같은 간식의 주재료가 되고는 하는데 그중 만들기 쉬운 우유젤리를 만들어 만들어보자.
<주재료>
판젤라틴 3장, 우유 300mL, 설탕 3ts (혹은 꿀), 과일, 디저트 컵, 큰 볼(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것)
<만드는 방법>
1. 먼저 판젤라틴 3장을 찬물에 10~15분을 불려 꽉 짜 놓는다.
2. 작은 컵이나 일회용 컵에 원하는 과일을 적당히 잘라 넣는다.
3. 큰 볼에 우유 300mL를 넣고 설탕을 넣는다.
4. 3번에 불려둔 젤라틴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1분 30분에 데운다.
5. 4번을 과일을 넣은 컵에 나누어 붓고 냉장고에 8시간, 혹은 냉동실에 2시간 정도 넣어둔다.
이렇게 간단하게 우유젤리를 만들어 보았다. 생각보다 달고 맛있었다. 다른 식당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었다. 이렇게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우유, 많이 애용하여 키도 쑥쑥 크고 건강도 지켜야겠다. 건강과 간식, 둘 다 모두 잡고 싶으면 영양 우유 간식들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이다.
박예린 기자 (명지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