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 기자단 4기를 맞이하다.

6월 2일(토) 청와대에서 푸른누리 기자단 4기 출범식이 있었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직접 만드신 기자단이며, 청와대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라고 한다. 이번 출범식은 이수근 아저씨의 진행으로 이루어 졌다. 진행순서는 식전행사 및 축하공연-개식안내-경과보고 동영상-으뜸기자 소감발표-기자단선서-푸른누리 뉴스쇼! 고민을 말해봐-축하공연 순으로 진행 되었다.

으뜸기자 소감발표는 나에게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주었다. 나도 열심히 일 년 동안 활동하여 으뜸기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하였고, 나도 저 자리에 서서 나의 소감을 발표하여 다른 친구들이 지금의 나처럼 또 다른 꿈을 꾸게 하고 싶어졌다.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와 함께 한 ‘푸른누리 뉴스쇼! 고민을 말해봐’ 시간은 정말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시간이었다.

우리의 고민 중 1위 ‘공부할 것이 너무 많아요.’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숙제를 조금만 내주시길’ 당부해 주셨고, 영부인 할머니께서는 ‘집에서 부모님들이 사교육을 조금만 시키시길’ 당부해 주셨다. 그 순간 거기에 모인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은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우리들이 꼭 듣고 싶었던 대답이었기 때문이다. 다른 고민들도 역시 명쾌한 대답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셨다.

이수근 아저씨의 진행에 맞춰 푸른누리 기자단이 모두 모자를 하늘로 던졌을 때 하늘은 푸른색으로 물들어 아름다웠다. 그 순간 지금 이곳에 푸른누리 기자단으로 이 자리에 있는 내 자신이 대견하고, 뿌듯함을 느꼈다. 다른 기자들도 나와 같은 감동을 느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두 시간 넘게 진행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질서 있게 아무 문제없이 잘 진행되어 마무리 되었다. 내년에 으뜸기자로 소감을 발표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5기 출범식에는 더 많은 기자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 푸른누리 4기 기자 여러분 파이팅!

홍유진 기자 (인천만석초등학교 / 5학년)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6-10 08:39:27 | 저도 푸른누리 기자가 된 것이 자랑스러웠어요. 윤종효 기산초등학교 / 4학년 2012-06-11 17:12:34 | 이제진짜푸른누리기자가되었네요우리열심히합시다.추천!!! 최규원 서울금동초등학교 / 5학년 2012-06-12 17:33:43 | 저도 그때 매우 뿌듯했었는데...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유채연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2012-06-12 23:12:46 | 모두들 똑똑해 보이고, 특히 앞에 나간 으뜸기자님들 너무 멋졌어요. 박요한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2012-06-17 02:04:20 | 으뜸 기자상이 매우 부럽습니다. 열심히 활동하여서 내년에는 저도 저 자리에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