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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호 6월 7일

특집-출범식 추천 리스트 프린트

장서연 기자 (서울종암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2 / 조회수 :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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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기자의 발을 내딛는 청와대 초청행사!

지난 6월 2일 청와대에서는 푸른누리 4기 기자단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저는 4기 기자로서 처음 참여해 보았기 때문에 정말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제가 다른 기자가 아닌 ‘푸른누리’ 기자여서 좋고 뿌듯했습니다.


이수근 아저씨께서 사회를 보셨습니다. 1박 2일 촬영이 끝나고 바로 오셨다고 하셨는데 긴 티를 입고서 매우 힘드실 텐데 그런 티를 하나도 내지 않고 정말 열심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게 진정한 방송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뒤를 이어 에이핑크가 푸른누리 4기 기자단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공연을 해 주었습니다. ‘My My’와 ‘HUSH‘라는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습니다. 기자들은 에이핑크의 공연에 환호를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장기자랑 시간이었습니다. 한 4학년 기자는 애국가를 불렀는데 잘 못 불렀지만 그 용기는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또한 6학년인 기자도 나와 춤을 추었는데 잘 추지는 못하였지만 다시 한 번 더 용기를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어떤 4학년 기자가 동요를 불렀는데 매우 잘 불렀습니다. 그 기자는 다른 기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으뜸기자 수상이 있었습니다. 으뜸기자란, 매월 우수기자를 뽑는데 6번 이상 우수기자에 뽑힌 기자들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공지에 나오는 탐방을 한 번 취재해 기사도 한 번밖에 안 썼는데, 앞으로는 으뜸기자 상을 받은 기자들처럼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으뜸기자가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2, 3기 기자였던 김세경 기자의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김세경 기자는 푸른누리는 ‘생생비타민’이라고 하였습니다. 김세경 기자는 취재를 하지 못해도 실망하지 않고 주변을 관찰하고 기사를 써가며 그런 것들을 이겨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푸른누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며 진정군 할아버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매일 10원씩 저축하여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그녀는 재능을 기부하고 싶다고 하였고, 푸른누리 기자 활동을 하면서 행복을 알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기자 활동은 자랑을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기사를 쓰며 남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기자 활동을 하면서 성장했고 꿈을 찾았다고 하였습니다. 푸른누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신은 남을 위해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푸른누리 파이팅!”을 외치며 소감 발표를 끝냈습니다.

저는 김세경 기자의 연설을 들은 후 나도 으뜸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제가 취재를 가기 전, 저는 학교에 가서 친구들한테 “나 내일 학교 4교시까지만 하고 취재 가야 해!” 하고 자랑을 하며 이야기하였습니다. 하지만 김세경 기자의 소감 발표를 듣고 나니 ‘나는 과연 진정한 기자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는 기자라고 자랑하지 않고 남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기사를 쓰는 기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한 6학년 학생에게 이수근 아저씨께서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그랬더니 그 학생은 간단하게 자신 소개를 한 후 자신의 꿈이 대통령인데 직접 대통령 할아버지를 가까운 곳에서 만나니 너무 좋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푸른누리 기자로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대통령 할아버지를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만나보니 너무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푸른누리 뉴스쇼! 고민을 말해봐’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기자들이 어린이들의 고민 중 Best 5를 뽑았고, 어린이 기자들을 대표하는 5명의 기자가 나와 고민을 말한 후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 그 답을 해주셨습니다. 1위, 5위, 4위, 3위, 2위 순으로 발표하였습니다.

1위는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아요!’였습니다. 한 기자가 고민을 말하였습니다. 1시간 이상 공부하는 친구들이 70%가 넘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는 선생님들이 숙제를 적게 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숙제는 하루에 2장이면 충분하다고 하셨습니다.

2위는 ‘친구랑 잘 지내고 싶어요!’였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는 학교에서 친구들이 싸우면 신고를 해도 되고, 친구랑 싸웠을 때 자존심을 세우기보다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른이 되었을 때는 지금보다 더욱 좋은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세 번째 고민은 장래희망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장래희망에 대해서는 한 중학생 기자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 기자는 대기업의 CEO가 되고 싶다고 하였지만 부모님께서는 판사가 되라고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해결사(대통령 할아버지, 영부인 할머니)께서는 그 직업이 정말로 되고 싶다면 부모님도 잘 따라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네 번째 고민은 ‘이성 친구를 사귀어도 되나요?’였습니다. 이지우 기자가 고민을 털어 놓았는데, 조사를 해보니 3명 중 1명꼴로 이성친구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해결사께서는 남자, 여자 모두 친구이기는 하지만 이성친구는 18세가 지나 성인이 되면 사귀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5위는 외모 때문에 놀림을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반에서 조사를 해 보았더니 여자아이들은 5명이, 남자아이들은 3명이 자신은 비만이라고 답했다고 하였습니다. 그 중 한명이 자신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먹는 것을 자제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대통령 할아버지, 할머니 해결사께서는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안돼고, 적게 먹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고민을 하지 말고 스스로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또 몸무게는 키로 가니 괜찮고,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푸른누리 기자단의 기자들은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기 바란다.’ 라는 말로 끝을 맺었습니다.

초청행사에 참여해 보니 내가 왜 기사를 써야 하는지, 기사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은지 등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초청행사는 다시 한 번 더 기자의 발을 내딛게 되는 길이길이 기억에 남을 만한 행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푸른누리 4기 기자단 아자아자 파이팅!

장서연 기자 (서울종암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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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라
서울금동초등학교 / 4학년
2012-06-07 15:10:05
| 저도 똑같이느꼈어요
조수민
서울덕의초등학교 / 5학년
2012-06-08 14:54:31
|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저도 화이팅!!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6-09 17:13:03
|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윤종효
기산초등학교 / 4학년
2012-06-09 19:48:05
| 우리 함께 열심히 합시다.아자 아자 파이팅!(참고로추천합니다)
최규원
서울금동초등학교 / 5학년
2012-06-11 18:30:22
| 자세하고 꼼꼼하게 기사 잘 쓰셨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채연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2012-06-12 07:42:39
| 진정한 기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 주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정최창진
서울교동초등학교 / 6학년
2012-06-12 16:28:23
| 장서연 기자님, 4기 활동 기대할께요. 우리 같이 열심히 해요.... 추천도,,,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2-06-14 17:49:37
| 멋진 기사를 작성해 주셨네요. 4기 활동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최은솔
서울금화초등학교 / 6학년
2012-06-15 15:51:06
| 대통령님께서 숙제를 적게 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이 정말 하고 싶은 일에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우리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해서 내가 꼭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알아보는 것이 어렸을 때부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6-16 10:27:08
| 모두가 함께 푸른누리 기자로서의 당당함과 자부심, 그리고 뿌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정말 멋진 날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이 기사에도 잘 담겨져 있네요.
박요한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2012-06-17 01:48:26
| 기사를 보니, 마음이 후련해 집니다. 대통령할아버지께서 우리들의 소원을 모두 드렁 주시겠죠???^^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장원석
한내초등학교 / 5학년
2012-06-17 16:32:15
| 저도 아직 우수기자가 한번도 되어 본적이 없거든요 저도 열심히 해서 으뜸기자도 가보고 싶네요 많은 도움이 됬고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우수기자 아니 으뜸기자가 되기를 바랄게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6-20 20:06:15
| 저도 으뜸기자였는데 시간이 겹쳐서 가지 못했어요.. 정말 부럽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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