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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호 6월 7일

특집-출범식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나림 기자 (한밭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3 / 조회수 :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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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4기 푸른누리 기자단- 청와대 앞으로

2012년 6월 2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푸른누리 4기 기자단 출범식이 열렸다. 그동안 푸른누리 기자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는 않았지만, 대정원에서 만난 다른 기자들과 녹음이 우거진 아름다운 청와대의 푸른 정원을 보니 내가 푸른누리 기자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뿌듯함이 밀려왔다.

출범식은 식전행사 및 축하공연, 개식 안내, 국민의례, 동영상, 으뜸기자 소감발표, 기자단 선서, 푸른누리 뉴스쇼! 고민을 말해봐 순으로 이루어졌다. 시작하기 전 리허설 시간, 사회자 이수근 아저씨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 찬 마음을 안고 있던 기자들은 이수근 아저씨가 들어오자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와 함께 맞이하였다. 이수근 아저씨는 재치있는 인사말로 출범식을 열면서 질서를 지켜달라는 간단한 안전수칙을 소개한 후 출범식을 이끌어 갔다.

축하공연은 에이핑크의 무대로 장식되었다. 에이핑크는 푸른누리 기자들을 위해서 공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좌측, 우측에 설치된 LED 화면을 통하여 기자단의 활동 동영상을 보는 시간에는 기자들 모두 숨죽인 채 영상 속으로 빠져들었다. 푸른누리 1, 2, 3기 선배 기자들의 활동상을 보면서 나도 자랑스러운 푸른누리 기자들의 대열에 합류했다는 사실이 기쁘고 자랑스러웠다.

그 다음으로 으뜸기자들의 소감발표가 이어졌다. 으뜸기자는 매달 활동이 우수한 기자가 뽑히는 우수기자에 6번 이상 뽑힌 기자를 말한다. 많은 으뜸기자들을 대표하여 소감을 차분하게 발표해준 으뜸기자는 4기 기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것 같다.기자단 선서 시간에는 수많은 4기 기자들을 대표하여 4명의 기자가 대표로 선서를 해주었다. 선서 내용을 들으면서 나도 그런 기자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 직접 고민소장이 되어 참석해 주신 ‘푸른누리 뉴스쇼! 고민을 말해봐’ 시간에는 모든 푸른누리 기자들이 깔깔 웃으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푸른누리 기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고민순위 1위부터 5위까지의 고민을 대통령 할아버지, 영부인 할머니께서 해결해 주시는 코너였는데, 1위 ‘숙제가 많아요.’라는 고민에서는 어린이들의 숙제는 조금 줄어야하며 요즘 너무 많은 사교육으로 머리가 아픈 친구들에게 앞으로는 숙제를 2페이지 이하씩 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많은 기자의 공감을 얻었다.


이외에도 친구와 싸우면 먼저 사과하는 것이 자신감이고 용기라며 사과를 먼저 하여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 힘들 경우에는 다른 친구가 나서서 화해를 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대통령 할아버지의 조언을 듣고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반성도 했고, 앞으로는 말씀해주신 그 조언에 따라서 행동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유키스의 축하공연과 함께 이수근 아저씨의 퇴장으로 출범식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늘 보던 딱딱한 정치인의 이미지가 아닌 옆집 할아버지처럼 푸근한 미소를 지니신 분이었다. 기자들의 고민해결을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과 조언도 아끼어 주시지 않던 대통령 할아버지, 푸른누리 기자단을 만들어 주신 그분께 큰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초등학교 마음속 앨범에 푸른누리 기자 출범식이라는 아름답고 소중한 한 장면을 기록하며 푸른누리 기자활동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더하여 미래에 대한 나의 꿈도 새록새록 키워나가리라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하면서 아쉬운 발걸음으로 춘추문을 나섰다.

이나림 기자 (한밭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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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린
서원초등학교 / 6학년
2012-06-08 18:15:47
| 정말 꼼꼼하게 내용에 걸맞는 사진으로 기사를 멋지게 꾸며주신 듯 하네요~^^
추천할게요~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6-10 12:28:36
| 저도 푸른누리 기자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뿌듯함이 느껴지는 자리였어요^^
최규원
서울금동초등학교 / 5학년
2012-06-11 18:40:41
| 저도 대통령 할아버지가 딱딱하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너무 친근했어요^^
유채연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2012-06-12 07:58:11
| 저도 대통령할아버지가 정말 편해보여서 좋았습니다.
박요한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2012-06-17 01:56:39
| 사진이 매우 생생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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