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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호 6월 7일

특집-출범식 추천 리스트 프린트

노한슬 기자 (부산모덕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7 / 조회수 :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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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출범식을 하다!

6월 2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푸른누리 4기 기자단의 출범식이 열렸다. 사회를 본 개그맨 이수근 아저씨는 자연스러운 진행 솜씨로 출범식을 시작하였다. 축하공연으로 에이핑크가 기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나왔다. 에이핑크가 MY MY와 HUSH를 부르자 출범식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에이핑크는 “앞으로도 푸른누리를 많이 응원해 줄 것이니 좋은 기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출범식이 시작되었다. 국민의례를 하고 1기 때부터 푸른누리가 활동한 것을 모아 만든 동영상을 보았다. 약 4년 동안 푸른누리가 활동한 것을 보니 얼마 남지 않은 푸른누리 활동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으로는 으뜸기자 시상이 있었다. 국내 59명, 해외7명을 대표해서 임지수 기자, 정혜린 기자, 송지영 기자, 채지희 기자가 대표로 하금열 대통령실장님께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으뜸기자를 포함한 다른 기자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푸른누리를 빛내 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김세경 기자가 으뜸기자 소감발표를 했다. 김세경 기자는 2기와 3기 때 활동하였으며 특히 봉사와 나눔에 관심이 많아 관련기사를 포함해 총 172건의 기사를 썼다고 한다. 김세경 기자는 푸른누리 4기 기자단에게 “푸른누리 기자 활동은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식과 정보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기자활동을 해 주기를 바란다. 저 또한 선배로서 열심히 하겠다.” 라고 말했다. 푸른누리 4기 기자단은 김세경 기자의 말을 되새겨 더욱 열심히 좋은 기사를 쓰며 기자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또 끼와 재능을 뽐내는 장기자랑 시간도 있었다. 손을 든 모든 기자들은 자신감이 넘쳐 보였고 무대에 올라가 공연을 하는 기자들도 멋져 보였다. 그중 이장훈이라는 기자는 춤을 잘 춰서 전교회장이 되었다고 한다. 옆돌기는 잘하는데 앞돌기를 못해서 기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수근 아저씨가 원하는 것이 있냐고 물어보니 지구본이 갖고 싶다고 해서 택배로 집에 보내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많은 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가 기자들과 함께 나오셨다. 기자들에게 사진을 찍으라고 브이(V)도 해주셨다. 4명의 기자들이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 앞에서 기자단 선서를 했다.


선서!

우리는 어린이 기자단으로서 다음의 약속을 잘 지켜 1년간 행복한 기자생활을 하겠습니다.

첫째, 어린이 기자로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겠습니다.

둘째, 부모님과 선생님의 말씀도 잘 듣고, 학교생활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셋째, 언제나 기자 수칙을 가슴에 담고 기사 작성 의무를 성실히 지키겠습니다.

넷째, 어린이의 순수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이웃에게 꿈과 희망의 소식을 전하는 어린이 세상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모든 기자들이 선서를 잘 지켜 행복한 기자생활을 하였으면 좋겠다.

다음으로는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가 기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시는 “고민을 말해봐”시간이었다. 사전에 조사를 해서 1위부터 5위까지를 뽑았는데 대통령 할아버지가 1위 고민을 맞추셔서 깜짝 놀랐다. 1위는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아요.’ 였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는 학교숙제와 부모님들의 사교육을 줄여달라고 하셨다. 교육부장관님께서도 숙제를 많이 내는 것도 좋지 않으니, 선생님들께 숙제를 줄여주시라고 하셨다. 이 말을 들은 모든 기자들이 기뻐했다. 2위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어요’ 였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친구와 싸웠을 때에는 꼭 먼저 사과를 하는 것이 친구들과의 관계를 더욱 좋게 한다고 말씀하셨다.


3위는 ‘장래희망 때문에 고민’이라는 것이다. 몇몇 기자들이 부모님이 원하는 장래희망과 자신이 원하는 장래희망이 달라서 고민이 많았을 것인데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공부를 먼저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셨다. 4위는 ‘이성 친구를 사귀어도 되는지’ 였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는 18세 이상이 되면 하여도 되지만 그 전까지는 모두 친구라고 말씀하셨고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라고 말씀하셨다. 마지막 5위는 ‘외모 때문에 놀림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영부인 할머니께서는 어렸을 때는 살이 키로 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고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먹은 만큼 운동을 하라고 했다.


마지막에는 유키스가 나와서 “돌아돌아”와 “만만하니”를 불러 출범식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동호는 “어린 친구들이 어려서 부터 좋은 경험을 하는 것 같아 부럽고 또 존경스러운 마음까지 든다. 라고 말했다.


이것으로 출범식이 모두 끝났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모든 기자들이 열심히 행복한 기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노한슬 기자 (부산모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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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감천초등학교 / 5학년
2012-06-07 17:35:34
| 정말 기사를 잘쓰셨어요.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모든 장면들이 머리에 생각이 납니다.
유채연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2012-06-12 23:14:21
| 출범식을 다녀와서는 조금 긴장이 되네요.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요한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2012-06-17 02:05:28
| 마치 출범식에 있는 듯한 생생한 기사였습니다. 기사 잘 쓰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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