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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호 6월 7일

특집-출범식 추천 리스트 프린트

권수경 기자 (형곡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4 / 조회수 :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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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푸른누리 4기 기자단 출범식

6월 2일 푸른누리 4기 기자단 출범식이 있었다. 우리는 집이 경북 구미시라서 새벽 6시에 출발하느라 잠을 설쳤다. 하지만 그런 일들이 짜증나지 않고 그것마저 즐겁게 느껴졌다. 나는 춘추 3조여서 춘추문 근처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식사할 식당을 찾으러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서울엔 모든 곳이 마치 명소처럼 가는 곳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것마저도 나에겐 신기하게 느껴졌다.


일찍 들어와서 보니 다른 기자들도 제법 와 있었다. 서로 눈인사도 하고 자리에 앉아보니 앞줄이었다. 시간이 가까워지자 스태프가 와서 리허설을 하였다. 상을 받는 기자들도 있었다. 열심히 활동한 기자들에게 상을 준다고 하였는데, 나도 열심히 하여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자들과 보호자 총 8천여 명이 청와대 대정원에 모두 앉으니 참으로 많은 사람이었다. 드디어 기다리던 사회자 이수근 아저씨가 오셔서 행사가 시작되었다. 에이핑크가 축하공연을 하였는데, 옆 친구가 소리를 너무 질러서 고막이 터지는 줄 알았다.


국민의례를 마치고 1기부터 지금까지의 동영상을 보고, 으뜸기자 소감 발표를 하였다. 기자단 선서를 하였다.
첫째 , 어린이 기자로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겠습니다.
둘째, 부모님과 선생님의 말씀도 잘 듣고 , 학교생활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셋째, 언제나 기자 수칙을 가슴에 담고 기사 작성 의무를 성실히 지키겠습니다.
넷째, 어린이의 순수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이웃에게 꿈과 희망의 소식을 전하는 어린이 세상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선서를 하면서 가슴속 깊이 정말로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해야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기자들의 장기자랑 시간에는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분이 우수기자들과 함께 들어오셔서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1위는 ‘숙제가 너무 많아요.’였다. 그래서 대통령께서 숙제를 조금만 내라고 교육부 장관님에게 부탁하셨다. 정말 기뻤다.


마지막 축하 공연으로 유키스가 왔다. 파워풀한 춤과 노래로 기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모든 순서가 끝나자 많이 힘들다는 느낌이 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리 기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질서가 정연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된다면, 더욱 세련되고 멋진 기자들의 모습을 기대해 보고 싶다.

권수경 기자 (형곡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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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원
광주삼육초등학교 / 4학년
2012-06-07 18:17:37
| 기자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었으면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6-10 08:52:46
| 저도 질서를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기자들이 안타까웠어요.
이시호
대전원평초등학교 / 6학년
2012-06-20 14:23:03
| 그래도 전년보다는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남들 눈치 안보고 행동하는 분들은 좀 계시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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