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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호 8월 2일

출동1-에너지 기관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여은 기자 (태강삼육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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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에너지의 미래가 보이는 곳

7월 24일, 푸른누리 기자들이 모인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3만 6천㎡의 테마체험단지, 10만 7천㎡의 실증연구단지, 21만 3천㎡의 산업단지입니다. 테마체험단지의 4D, 체험, 홍보, 새만금 연계관광거점화 등과, 실증연구단지는 4개 국책연구기관, 실증연구성과 및 장비활용, 현장 교육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업단지는 연구단지와 연계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합니다.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카드 기기가 흥미를 끌었습니다. 카드 기기는 우리의 정보를 등록하고, 그 정보로 방명록을 남기는 기기였습니다. 기자들은 카드를 등록하고, 서둘러 2층으로 올라가 본격적으로 에너지를 만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에너지는 어린이가 접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곳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는 우리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들과, 궁금했던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마이 랩’MY LAB’ 등이 있어 쉽게 에너지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2층에서는 우리가 함부로 쓰고 있는 화석 연료, 석탄, 석유 등이 한때 아름다웠던 지구에게 경제에너지 자립, 에너지고갈, 기후변화를 가져왔다는 영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에너지 여행을 했습니다. 그 다음은 신재생에너지의 의미를 알아보았습니다. 신재생에너지는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합친 말입니다. 신에너지는 연료, 석탄액, 가스. 수소 등 세 가지로 나뉩니다. 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풍력, 수력, 해양, 폐기물, 지열 등으로 여덟 가지로 나뉩니다.

재생에너지인 해양에너지는 조력, 조류, 온도차발전, 파력 발전으로 나뉩니다. 조력은 밀물과 썰물의 차로 생기는 에너지이고, 조류는 조석 작용에 의해 조수가 교체되면서 발생하는 에너지입니다. 그 외에 파도의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파력 발전, 온도차발전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우리나라에는 파력 발전과 온도차발전이 없지만, 파력 발전은 곧 제주도에 생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생에너지인 수력 발전은 높은 곳에 위치한 물의 위치에너지를 발전기 터빈의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것으로, 수두 차의 높이에 따라 전력이 달라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풍력 에너지는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전력을 만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은 태양에너지를 전기로 바꿔주고, 에너지가 바닥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에너지는 바이오매스(어느 시점에 임의의 공간 내에 존재하는 특정 생물체의 양을 중량 또는 에너지량으로 나타낸 것)를 생. 화학적. 물리적으로 전기. 열에너지로 바꾼 것을 말합니다. 그 외에 석탄액화, 수소 등이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주변에는 실증연구단지와 산업단지가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을 연구하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풍력을 연구하는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도 그 중 하나입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박종두 박사님은 기자들에게 썬시뮬레이터(인공태양조사장치-미국)를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셨습니다. “태양에너지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태양열과 태양광이지요. 태양열은 뜨겁게 해줄 때 쓰이는 에너지이고요, 태양광은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어 쓸 수 있지요."

Q: 앞으로 신재생에너지는 어떻게 발전될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A: 현재는 신재생에너지가 많이 쓰이고 있지 않지만, 신재생에너지는 앞으로 곳곳에 배치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Q: 이 장치를 보존하기 위한 특별한 조건이 있나요?

A: 네. 장치를 보존하기 위해서 저희 연구소는 일 년 내내 온도를 25℃로 맞춰 놓고, 습도는 50도 이하로 맞춰놓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또 다른 연구소인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에 갔습니다. 연구소 앞에는 커다란 풍력 발전기의 블레이드(43m)가 있어 매우 흥미를 끌었습니다. 연구소 안에는 또 다른 블레이드(49m)연구소의 박준규 연구원 선생님께서 기자들에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곳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로 블레이드가 들어오면, 연구원들은 블레이드를 휘어서 부서지는 정도를 확인하는 테스트, 흔들어서 버티는 강도를 확인하지요.”


Q: 각 실험들을 테스트하는 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나요?

A: 부서지는 정도를 확인하는 작업은 약 하루면 다 끝낼 수 있지만, 흔드는 작업은 2~3달이 걸려요.


Q: 49m 블레이드의 발전기가 하루에 만들어낼 수 있는 전기량은 얼마나 되나요?

A: 약 3 메가와트(와트의 100만 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Q: 이곳에서 확인된 블레이드는 어디로 수출되나요?

A: 주로 미국, 유럽에 수출됩니다.


푸른누리 기자단의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탐방취재는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단장님을 만난 것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탐방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11가지의 종류가 있다는 사실들, 실증연구단지의 노력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여은 기자 (태강삼육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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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8-02 19:21:24
| 추천! 와~~ 블레이드 발전기가 효자이네요.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정보는 항상 만나도 반갑네요. 우리 모두가 내일을 향해 나아갈 때, 항상 고민하고 함께 발전해야 되는 에너지라서 ... 김여은 기자님, 유익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8-04 16:34:48
| 블레이드 발전기라는 것도 있었군요. 정말 멋진 지식을 얻어갑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유채연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2012-08-06 08:11:20
| 블레이드로 생산되는 에너지 멋진데요!
수출까지 하다니........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8-12 16:58:24
| 블레이드 발전기라는 것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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