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장민교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기자소개

아빠, 엄마, 2기 기자활동을 한 언니, 한 가족처럼 살고있는 2층 삼촌과 숙모 그리고 난경이, 우리집을 지켜주는 장군이(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책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애기때부터 퍼즐 맞추기를 좋아했고, 피아노치기를 좋아하고, 클라리넷을 배우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학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큰 무대에도 설 예정이라 방학동안 열심히 연습할 계획입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언니에 비해 조용한 성격이지만, 학급 부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3기 기자활동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부모님께서도 자랑스러워해 주시고 적극 지원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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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푸른누리 3기 기사를 모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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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교 기자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 / 조회수 : 182
2011년 여름 방학계획은?

2011년 7월22일부터 8월26일까지 여름방학이다. 초등학교 4학년 여름방학을 앞두고 친구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평소에 가깝게 지내는 친구 4명에게 방학 계획과 이유를 물었다.


Q.여름방학 계획이 있나요?

A. 2명은 아직 없다. 2명은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거나, 공부, 독서, 학원, 성경학교를 갈 계획이다.

Q. 방학 동안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A. 2명은 사촌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 2명은 놀이동산을 가보고 싶다.

Q. 그렇게 하고 싶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사촌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한 친구들은 학교 다녀서 함께 못 놀았고,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하였고, 놀이동산을 가고 싶다는 친구들은 이제까지 4번 밖에 못 가봐서, 놀고 싶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직 방학이 조금 남아서인지 구체적인 계획은 못 세운것 같았다.

친구들의 계획을 듣고 나의 방학 계획을 세워 보았다. 독서, 한자시험대비공부, 캠프가기. 이제까지 방학 계획과 별로 다른 점은 없는 것 같은데,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방학 때마다 한자급수시험을 치고 있는데, 이번엔 4급에 도전한다. 조금 어렵지만, 꼭 합격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다음은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4학년이 꼭 읽었으면 하는 도서목록이 있는데 방학 동안 읽고 기록장에 남기고 싶다. 그리고 4학년부터 참가할 수 있는 컵스카우트 캠프와 학교 동아리캠프인 관악캠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 작년까지는 언니와 함께 갔지만, 혼자서 가 본 적은 없다.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부모님께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우리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 왜냐하면 어머니, 아버지 모두 가게를 하시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 계획들을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약속은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친구들과 계획표를 만들고 꼭 지킬 수 있게 실천해야겠다. 약속을 꼭 지켜 방학이 끝날 때 자신있게 계획서에 동그라미를 그려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