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장민교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기자소개

아빠, 엄마, 2기 기자활동을 한 언니, 한 가족처럼 살고있는 2층 삼촌과 숙모 그리고 난경이, 우리집을 지켜주는 장군이(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책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애기때부터 퍼즐 맞추기를 좋아했고, 피아노치기를 좋아하고, 클라리넷을 배우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학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큰 무대에도 설 예정이라 방학동안 열심히 연습할 계획입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언니에 비해 조용한 성격이지만, 학급 부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3기 기자활동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부모님께서도 자랑스러워해 주시고 적극 지원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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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푸른누리 3기 기사를 모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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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교 기자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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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교내 인라인롤러 경기대회!!

9월 24일 토요일 안동 강변 영호대교 아래 인라인롤러장에서 제1회 부설초등학교 교내 인라인롤러 경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학교 전통 교육을 강화하여 특색 있는 학교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경기는 1학년부터 6학년 까지,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경기 종목에는 5학년 500m 레이싱을 시작으로 200m, 300m, 500m의 각 학년별, 남녀별, 레이싱, 피트니스 경기와 500m, 1,000m, 1,500m의 통합경기, 학년별 계주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 중간에 졸업생들의 500m 계주 시범 경기도 있었습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 종목은 바로 계주 경기였는데 각 반에 남자 2명 여자 2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대표선수들은 잘타는 레이싱 선수나 피트니스 선수, 어쩔수 없이 나온 선수도 있었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습니다. 우리 4학년 1반은 아쉽게 1등을 놓치고, 2학년 경기에서는 1등 했지만 손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실격이 된 반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시상식 때는 시간관계상 1등한 선수와 계주경기에서 1등한 반만 상을 받고, 나머지 학생들은 선생님이 개인으로 따로 주셨습니다. 참여한 모든 선수들, 경기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응원해 준 모든 친구들은 학교 공책을 1권씩 받았고, 여러 종목에 참여한 선수들은 그 종목 수 만큼 공책을 받았습니다.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인라인이 없거나, 노는 토요일이어서 가족여행을 계획한 친구들도 있어 참여율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응원하는 부모님들도 자리가 정해지지 않아 불편한 점도 있다고 했습니다. 내년 2012년에도 경기를 한다고 교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내년에는 제1회보다 더 기대가 되는 대회가 될 것 같습니다. 햇빛이 뜨거워 덥고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뛰어놀기도 하고, 응원도 하면서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