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장민교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기자소개

아빠, 엄마, 2기 기자활동을 한 언니, 한 가족처럼 살고있는 2층 삼촌과 숙모 그리고 난경이, 우리집을 지켜주는 장군이(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책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애기때부터 퍼즐 맞추기를 좋아했고, 피아노치기를 좋아하고, 클라리넷을 배우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학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큰 무대에도 설 예정이라 방학동안 열심히 연습할 계획입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언니에 비해 조용한 성격이지만, 학급 부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3기 기자활동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부모님께서도 자랑스러워해 주시고 적극 지원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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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푸른누리 3기 기사를 모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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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교 기자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 / 조회수 : 15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9월 30일부터 10일간 안동 하회마을과 시내, 강변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올해로 14번째를 맞았습니다.
여러 가지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였습니다.
그 중 탈만들기체험은 아이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외국 공연단과 국내 공연단, 일반문화예술단체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탈춤공연장에서는 하회별신굿 탈놀이, 은율탈춤, 봉산탈춤, 동래야류, 수영야류 등 여러 가지 탈 공연 등이 있었습니다.
쓰고 공연하는 탈 들 중 우리가 모르는 탈들도 있었지만 재미있는 내용으로 우리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중 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제5과장 할미, 영감과장이었는데 한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찾는다고 나왔는데 그 할머니가 코 큰 남자를 좋아해서 관광객 중 코가 큰 외국인을 보고 장난을 치며 재미를 더했습니다.
어느덧 할아버지를 만났는데 그 할아버지가 한 예쁜각시를 데리고 왔는데 할머니가 쫓아내고 세 아들 이야기를 하며 아들 셋 모두 죽었다고 하자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지팡이로 아주 세게 때렸는데 죽어서 상여가 나오고 끝이 났습니다.
연기자들이 애드리브로 외국인도 웃기고, 보던 시민들도 웃었습니다.
기자는 이번 축제를 보고 다시 한번 우리 탈춤페스티벌이 세계의 축제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여러나라의 외국인들 다 만나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그 나라의 음식을 알리러 왔는데 터키의 케밥이었습니다. 팔기 위해 우리 한국말도 조금 배운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 관광객도 많아서 뿌듯했습니다.
내년에는 푸른누리 기자들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놀러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