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토요일, 구세군 자선냄비에 대해 취재를 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분들과 인터뷰도 하고 직접 체험도 했습니다.
Q.구세군 자선냄비 활동을 통해 얻은 돈은 어떤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이 되나요?
A.소외계층, 독거노인분들께 쌀, 연탄 등을 사서 나눠드립니다.
Q.불우이웃돕기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 지나요?
A.1년에 한 번씩 거리에서 돈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습니다.
Q.구세군 자선냄비 활동은 언제부터 시작 되었나요?
A.서울에는 12월 1일부터, 안동에서는 12월 8일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Q.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돈이 잘 모아지고 있나요?
A.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Q.구세군활동은 어떻게 하게 되나요?
A.구세군 교회에서 2인 1조로 봉사를 하게 됩니다.
Q.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구세군 자선냄비 활동을 열심히 하자는 것입니다.
직접 체험을 해 보았는데 굉장히 추운 날씨여서 그런지 종을 치는데 손이 시렵고 팔이 아팠습니다.
구세군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고생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돈을 넣어주지 않는 사람들이 밉기도 했습니다. 본 기자도 출범식 때 받은 빨간냄비 저금통을 가득 채워 드렸습니다. 작지만 불우한 이웃을 도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도 불우이웃을 도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