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장민교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기자소개

아빠, 엄마, 2기 기자활동을 한 언니, 한 가족처럼 살고있는 2층 삼촌과 숙모 그리고 난경이, 우리집을 지켜주는 장군이(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책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애기때부터 퍼즐 맞추기를 좋아했고, 피아노치기를 좋아하고, 클라리넷을 배우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학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큰 무대에도 설 예정이라 방학동안 열심히 연습할 계획입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언니에 비해 조용한 성격이지만, 학급 부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3기 기자활동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부모님께서도 자랑스러워해 주시고 적극 지원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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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푸른누리 3기 기사를 모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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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교 기자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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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외치는 ‘대한독립만세’

지난 2월 29일(수)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안동웅부공원에서 제 93주년 삼일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이 열렸습니다. 1, 2부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선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극기를 하나씩 나누어 주어 태극기를 흔들었습니다. 웅부공원에 있는 종도 치고 김광림 국회의원님이 오셔서 기념사도 해 주시고,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우렁차게 만세 삼창을 외쳤습니다. ‘"대한독립만세!"

2부에선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을 하였습니다. 모두 촛불을 하나씩 들고 만세를 외치며 웅부공원에서 안동역을 지나 안동초등학교까지 갔습니다. 그곳에서도 만세삼창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안동초등학교에서 옛날 참전용사들이 먹었던 주먹밥을 재현해서 모두에게 1개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옛날에 먹었다고 하길래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기자는 그 중에서 거리 행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도로 위를 걸을 때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아서 부끄럽긴 했지만, 1919년 3월1일 아우내 장터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던 한 사람이 된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또 주먹밥을 먹으니 내가 군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도 3.1절 행사에 참여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