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장민교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기자소개

아빠, 엄마, 2기 기자활동을 한 언니, 한 가족처럼 살고있는 2층 삼촌과 숙모 그리고 난경이, 우리집을 지켜주는 장군이(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책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애기때부터 퍼즐 맞추기를 좋아했고, 피아노치기를 좋아하고, 클라리넷을 배우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학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큰 무대에도 설 예정이라 방학동안 열심히 연습할 계획입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언니에 비해 조용한 성격이지만, 학급 부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3기 기자활동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부모님께서도 자랑스러워해 주시고 적극 지원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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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푸른누리 3기 기사를 모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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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교 기자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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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동생들이 입학했어요.

3월 2일(금) 안동부설초등학교 명륜 체육관에서 2012학년도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재학생들과 84명의 신입생들, 학부모님들이 모여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신입생들은 각자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담은 타임캠슐을 전달하였습니다. 그 다음 1학년 담임 소개와 신입생들이 재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에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교가를 제창하였는데 신입생들은 신기해 하며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입학식이 끝나고 6학년 언니, 오빠들이 각 반 신입생들을 한 명씩 업고 체육관을 한 바퀴 돌며 입학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언니, 오빠들은 힘든 모습이었지만 신입생들은 즐거워 했습니다. 신입생들의 첫 인상은 귀엽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 같았습니다.

1학년 동생들이 어떤 학교 생활을 할지 기대되고, 이제 선배가 되었다는 생각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신입생들을 위해 5학년들이 직접 그린 환영포스터도 눈에 띄었습니다.

본 기자가 입학할 때와 조금 다른 모습이어서 조금 부럽고 샘이 나기도 했지만, 동생들이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격려의 박수를 쳐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