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변주영서울신도림초등학교

기자소개

우선 제 이름은 변주영입니다. 서울 신도림초등학교 곧 5학년이되는 초등학생입니다. 제 꿈은 경찰청장이 되는 것입니다. 여자인 제가 경찰청장이 꿈이라면 말하면 다들 놀라는데 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해서 꼭 훌륭한 경찰청장이 되고 싶습니다. 제 취미는 책읽기이고 특기는 그림그리기와 글쓰기입니다. 청와대 기자가 된다면 제 특기를 살려 좋은 글과 그림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엔 친구들도 청와대기자 신청을 하자고 적극 추천했습니다. 작년에 못한 활동까지 5학년때는 꼭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소개

청와대 4기 기자 변주영의 푸른누리 소식지입니다. 열심히 현장에서 얻은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는 신문이기도 합니다. 신문의 이름 " 다섯 손가락 "은 우리 가족의 가족신문이름이기도 합니다 다섯 손가락이란 엄마,아빠 저희 삼남매의 이야기를시작으로 주변의 모든 이야기를 담겠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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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주영 기자 (서울신도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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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의 살림꾼, 이성 구청장님을 소개합니다

4월 23일, 구정평가단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구청에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 구청장님이 바쁘셔서 직접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혹시라도 뵐 수 있을 경우를 대비해 질문지를 꼼꼼하게 챙겨 구청을 방문했습니다. 이성 구청장님께서는 제 인터뷰 내용을 읽으시고 이메일을 통해 답을 보내주셨습니다. 다음은 이성 구청장님과의 서면 인터뷰 내용입니다.

Q. 어릴 적 구청장님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저 같은 청소년이 꿈을 이루려면 어떤 덕목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 하십니까?
A. 저의 어릴 적 꿈은 대통령, 과학자, 선생님 등 특정 꿈에 고정되어 있던 것이 아니라 시시때때로 변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갖고 세상에 대해 넓고 깊게 들여다보기를 바랍니다. 또한 세상과 사람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도외시한 꿈은 물거품과 같습니다, 현실을 바탕으로 자신을 적극적으로 계발해야 합니다. 먼저 평소 학업에 충실해야 하며, 단순히 학교 공부 뿐만 아니라 책, 신문 등을 통해 일반 상식을 넓히고 우리의 사회 전반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다양한 사회체험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많은 경험을 축적하는 것도 훗날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구청장님이 하시는 일은?
구청장을 구를 대표하면서 구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일을 합니다. 갓난아기부터 학생, 어른에 이르는 모든 구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 편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끔 여러 가지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청소년들이 구에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단체는 무엇입니까?
A. 우리 구에서는 관내 5학년 이상의 초등학생과 중, 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정 주요 시책사업 및 생활주변 불편사항에 대하여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전한 비판을 수렴하고자 ‘구로구 청소년 구정평가단’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3-4월 중 구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우리 동네 사랑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네별 취약지역 청소 등 환경 정화 활동 , 경로당 방문 봉사 등을 하게 되며 해당 동 주민 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Q. 구로구를 위해 일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실 때는 언제입니까?
A. 구청장은 누가 뭐라 해도 구민들이 행복을 느낄 때가 가장 보람 있습니다. 이제 취임 2주년이 되어 가는데 그래도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을 때입니다.

Q.구청장님은 구로구민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습니까?
A. 제 이름은 이성 입니다. 전 냉철한 이성을 갖추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성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입니다. 저는 구로구 구민들에게 마음이 따뜻했던 사람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주민들의 아픈 곳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했던 구청장으로 구민들의 마음속에 남기를 바랍니다. 그런 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처음처럼’의 자세를 잊지 않고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내용 중 냉철한 이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라고 하신 것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세상과 사람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신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구로구의 살림을 책임지시는 따뜻하지만 냉철한 이성을 갖춘 구청장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