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변주영서울신도림초등학교

기자소개

우선 제 이름은 변주영입니다. 서울 신도림초등학교 곧 5학년이되는 초등학생입니다. 제 꿈은 경찰청장이 되는 것입니다. 여자인 제가 경찰청장이 꿈이라면 말하면 다들 놀라는데 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해서 꼭 훌륭한 경찰청장이 되고 싶습니다. 제 취미는 책읽기이고 특기는 그림그리기와 글쓰기입니다. 청와대 기자가 된다면 제 특기를 살려 좋은 글과 그림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엔 친구들도 청와대기자 신청을 하자고 적극 추천했습니다. 작년에 못한 활동까지 5학년때는 꼭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소개

청와대 4기 기자 변주영의 푸른누리 소식지입니다. 열심히 현장에서 얻은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는 신문이기도 합니다. 신문의 이름 " 다섯 손가락 "은 우리 가족의 가족신문이름이기도 합니다 다섯 손가락이란 엄마,아빠 저희 삼남매의 이야기를시작으로 주변의 모든 이야기를 담겠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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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주영 기자 (서울신도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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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관람 에티켓

기자가 초등학교 3학년 때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금발의 외국인 여성 관광객이 하이힐을 벗어 들고 맨발로 전시실을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걸을 때마다 나는 구두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구두를 벗고 관람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의 관람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자부터 관람에 필요한 에티켓을 반드시 지켜야겠다고 결심한 적이 있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박물관이나 전시관 견학을 가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박물관 견학시 지켜야할 에티켓에 대해 소개하고 싶습니다.

첫째, 기본적으로 박물관에서는 잡담을 해서는 안 됩니다. 가벼운 담소는 가능하지만 시끄러운 소리로 떠든다면 다른 사람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박물관 내에서는 음식을 먹으면 안 됩니다. 전시관 바닥이 더러워 질 뿐 만 아니라 자칫 음식이라도 전시 작품에 흘리게 된다면 작품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다른 관람객을 앞서거나 지나치지 말고 한 작품 앞에 너무 오래 서있는 것도 매너가 아닙니다.

넷째, 만져도 된다는 안내문이 없다면 절대로 작품을 만져서는 안 됩니다. 사람 손의 미세한 온도가 작품을 변질시킬 수 있기 때문이며, 조각 같은 경우에는 만진 자리에 손때가 묻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박물관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박물관은 주로 오래된 유물이나 유적을 전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작품들은 공기, 자외선, 적외선과 같은 빛에 민감합니다. 따라서 사진촬영이 허용된 곳이라도 플래시를 터뜨리지 말아야 하며 다른 사람의 관람을 방해하기 때문에 삼각대 사용도 금해야 합니다.

이밖에도 휴대폰을 진동이나 무음으로 해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에티켓입니다.

신나는 겨울 방학을 맞아 전시나 박물관 견학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견학할 곳에 어떤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지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갈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전시 및 박물관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떠올리며 남의 배려한다는 마음으로 관람을 한다면 모두가 즐거운 멋진 전시 관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