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변주영서울신도림초등학교

기자소개

우선 제 이름은 변주영입니다. 서울 신도림초등학교 곧 5학년이되는 초등학생입니다. 제 꿈은 경찰청장이 되는 것입니다. 여자인 제가 경찰청장이 꿈이라면 말하면 다들 놀라는데 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해서 꼭 훌륭한 경찰청장이 되고 싶습니다. 제 취미는 책읽기이고 특기는 그림그리기와 글쓰기입니다. 청와대 기자가 된다면 제 특기를 살려 좋은 글과 그림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엔 친구들도 청와대기자 신청을 하자고 적극 추천했습니다. 작년에 못한 활동까지 5학년때는 꼭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소개

청와대 4기 기자 변주영의 푸른누리 소식지입니다. 열심히 현장에서 얻은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는 신문이기도 합니다. 신문의 이름 " 다섯 손가락 "은 우리 가족의 가족신문이름이기도 합니다 다섯 손가락이란 엄마,아빠 저희 삼남매의 이야기를시작으로 주변의 모든 이야기를 담겠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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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주영 기자 (서울신도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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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청와대 기자 출범식 주인공이 되다.

6월 2일 신도림역을 출발한 서울 신도림초등학교 푸른누리 기자들은 설레는 가슴을 안고 경복궁역에 도착했습니다. 경복궁역에서부터 청와대까지 안내하는 언니 오빠들의 모습만 봐도 푸른누리 기자들을 맞이하려고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비해주신 간식과 모자, 기자 수첩을 받고 입장을 했고 가수 에이핑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리가 좋아하는 개그맨 이수근 아저씨의 사회로 2012년 대한민국 어린이 기자 청와대 초청행사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대통령 할아버지와의 동행취재, 인터뷰, 현장 탐방을 통한 4기 기자단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좋은 기사와 많은 기사를 통해 뽑힌 우수기자의 수상식을 통해서는 기자도 열심히 활동하여 저 자리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첫째, 어린이 기자로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겠습니다.

둘째 부모님과 선생님의 말씀도 잘 듣고, 학교생활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셋째 언제나 기자 수칙을 가슴에 담고 기사 작성 의무를 성실히 지키겠습니다.

넷째 어린이의 순수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이웃에게 꿈과 희망의 소식을 전하는 어린이 세상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라는 기자단선서 소리는 북한산 넘어까지 울려 퍼지도록 소리 높여 다짐했습니다.

다음은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대통령 할아버지, 영부인 할머니와의 푸른누리 뉴스쇼! 고민을 말해봐 코너였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의 고민을 두 분에게 털어놓고 답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의 고민

1위는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아요

2위는 친구가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요

3위는 이성 친구를 사귀어도 될까요?

4위는 장래희망 때문에 고민이에요.

5위는 외모가지고 친구들이 놀려요


그중에서도 해야 할 공부가 많다는 푸른누리 기자들의 고민에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숙제와 공부를 줄여주라고 같이 참석한 학부모님들에게 신신당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뚱뚱하다고 놀린다는 친구에게는 영부인 할머니께서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잘 먹지도 못하셔서 영양실조까지 걸렸다는 얘기를 해주시며 많이 먹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처럼 가까운 곳에서 모인 푸른누리 기자가 있지만 전국 각지, 국외에서도 모인 푸른누리 기자들은 좋은 추억을 가슴에 안고 다시 만날 것과 푸른누리 기자로서 1년간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며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