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변주영서울신도림초등학교

기자소개

우선 제 이름은 변주영입니다. 서울 신도림초등학교 곧 5학년이되는 초등학생입니다. 제 꿈은 경찰청장이 되는 것입니다. 여자인 제가 경찰청장이 꿈이라면 말하면 다들 놀라는데 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해서 꼭 훌륭한 경찰청장이 되고 싶습니다. 제 취미는 책읽기이고 특기는 그림그리기와 글쓰기입니다. 청와대 기자가 된다면 제 특기를 살려 좋은 글과 그림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엔 친구들도 청와대기자 신청을 하자고 적극 추천했습니다. 작년에 못한 활동까지 5학년때는 꼭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소개

청와대 4기 기자 변주영의 푸른누리 소식지입니다. 열심히 현장에서 얻은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는 신문이기도 합니다. 신문의 이름 " 다섯 손가락 "은 우리 가족의 가족신문이름이기도 합니다 다섯 손가락이란 엄마,아빠 저희 삼남매의 이야기를시작으로 주변의 모든 이야기를 담겠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기도합니다.

리스트

변주영 기자 (서울신도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 / 조회수 : 229
신도림커뮤니티 녹색장터

9월 9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녹색장터에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는 신도림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인터넷 교류를 통한 자생단체인 ‘신도림 커뮤니티’가 주관하였습니다. 카페 회원들로 이루어져 중고 물건, 새 물건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할 수 있으며 구매는 누구나 가능한 행사였습니다.

이번이 5회째 열린 것이며 구청에 신고하고 허가받아 하는 행사로 이번 녹색장터에는 이성 구청장님도 방문해 주셨습니다. 각 코너에는 가게 이름이 붙어 있었는데, 가게 이름은 카페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이라고 합니다. 닉네임은 보라돌이, 빨강파랑, 동동엄니, 복마니, 조피디, 써니텐등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이름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각자 가져가기도 하고 전액기부하는 가게도 있었는데 기부한 돈은 행사가 끝난 후 신도림 지역의 필요한 곳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꽃본’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가게의 수익금은 말레이시아의 선교사를 통해 후원금으로 쓰인다고 써 있기도 하였습니다. 기자는 이곳에 500원을 주고 예쁜 핀을 구매했습니다. 그 돈도 말레이시아의 어떤 좋은 곳에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행사장에서는 기자와 또래의 친구들도 물건을 팔고 있었는데 행사를 주관하신 카페지기님이 말씀해주신 어린이 판매왕 신도림초등학교 3학년 박주현 학생의 인터뷰도 할 수 있었습니다. 판매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박주현 학생은 큰소리로 홍보하고 찾아올 때까지 기다린다고 답해 주었습니다.


이번 녹색장터처럼 나에게 필요한 물건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 이웃을 돕는 뜻 깊은 일을 하는 지역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