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서연인천신석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신석초등학교 4학년 박서연입니다. 저는 평소에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데 앞장서는 편이며, 활발한 성격과 뛰어난 리더쉽으로 2학년 때부터 회장,부회장을 도맡아 했습니다. 때로는 선생님의 잦은 심부름 때문에 힘이 많이 들었지만, 친구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했습니다. 그리고 힘든 점보다 새롭게 배울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서 행복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책을 매우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는데 동화책, 과학책, 역사책, 위인전, 전래동화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새로운 일에 두려움이 없으며, 어떤 일이든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저의 성격이 기자단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푸른누리 기자단이되어 너무 기쁩니다.

신문소개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세상을 더 깊고 자세히 살펴볼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고 때로는 바쁘다는 핑계로 기사를 못 쓸때도 있었지만 동행 취재를 갈때는 정말 뿌듯하기까지 했습니다. 푸른누리는 제가 더 크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었습니다. 푸른누리 영원하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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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연 기자 (인천신석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 / 조회수 : 91
건강한 지구를 만들자!

얼마 전에 환경 문제에 관한 책을 읽고 사람들의 편리함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환경을 얼마나 많이 더럽히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최근에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라는 책을 읽었는데, 여기서는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우리 집 변기통에는 벽돌이 한 장 들어 있는데 그것도 환경을 지키는 방법 중의 하나였다. 우리 가족도 한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했다. 우편물을 이메일로 받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것도 이미 우리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었다.


생각해 보니 환경을 지키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종이컵 대신 나만의 컵을 사용하고, 가까운 곳은 걸어 다니고, 학교 급식 시간에 음식을 먹을 만큼 받는 것 또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또 양치질을 할 때 아무 생각 없이 물을 틀어 놓고 했는데, 물을 틀어놓고 하면 48컵의 물이 버려진다고 하니 꼭 컵을 사용해야겠다. 샤워 할 때도 계속 물을 틀어 놓아 물을 낭비했던 내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물을 아껴 써야겠다. 종이도 함부로 쓰지 않고, 쓸데없이 냉장고를 여는 일도 줄이고, 엄마께도 냉장고에 음식을 가득 채우지 말라고 말씀드려 에너지 절약을 실천 해야겠다.


이제부터는 녹색 지구를 만들기 위해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고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녹색 소비자가 되어야겠다. 환경을 지키는 일은 처음에는 좀 불편하고 귀찮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아파하는 우리 지구를 위해 쉬운 방법부터 잘 실천해서 나와 우리 가족이 먼저 환경 지킴이가 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