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서연인천신석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신석초등학교 4학년 박서연입니다. 저는 평소에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데 앞장서는 편이며, 활발한 성격과 뛰어난 리더쉽으로 2학년 때부터 회장,부회장을 도맡아 했습니다. 때로는 선생님의 잦은 심부름 때문에 힘이 많이 들었지만, 친구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했습니다. 그리고 힘든 점보다 새롭게 배울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서 행복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책을 매우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는데 동화책, 과학책, 역사책, 위인전, 전래동화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새로운 일에 두려움이 없으며, 어떤 일이든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저의 성격이 기자단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푸른누리 기자단이되어 너무 기쁩니다.

신문소개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세상을 더 깊고 자세히 살펴볼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고 때로는 바쁘다는 핑계로 기사를 못 쓸때도 있었지만 동행 취재를 갈때는 정말 뿌듯하기까지 했습니다. 푸른누리는 제가 더 크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었습니다. 푸른누리 영원하길..화이팅!!

리스트

박서연 기자 (인천신석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51 / 조회수 : 789
우리학교 진짜 재주왕들

지난 1주일간 기자는 우리 학교의 체육, 노래, 악기 등 공부 외에 뛰어난 특기나 재능, 끼를 가진 친구들을 찾기 위해 발로 뛰었습니다. 그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재주를 보여주는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직접 만나서 미리 준비해둔 질문지를 통해 인터뷰하였고, 그 친구들의 생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기도 했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몇 명의 친구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저희 학교 4학년 4반 박세윤 학생입니다. 세윤 학생은 꿈이 가수인 친구인데 목소리가 정말 꾀꼬리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인천시 서구립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노래의 여왕’ 세윤 학생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Q: 어떠한 특기를 지니고 있습니까?
A: 노래와 춤에 특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Q: 언제부터 거기에 관심이 생겼고 좋아하게 되었습니까?
A: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듣는 것과 부르는 것을 좋아했고 합창단원이 된 이후로 합창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Q: 그 재능이나 특기를 살리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A: 매일 음악을 듣고 평소에도 노래를 많이 부릅니다.

Q: 특기를 발견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특별한 계기라기보다는 원래 노래와 춤을 좋아해서 꾸준히 하다 보니 특기가 된 것 같습니다.

Q: 그 재능이나 특기를 위해 하루에 혹은 일주일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합니까?
A: 합창단에서 일주일에 8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 있으며 요즘은 6월 중순 정기연주회 준비로 매일 서너 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Q: 재능이나 특기가 꿈과 관련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꿈은 무엇입니까?
A: 지금은 나의 특기를 취미로 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가수나 성악가가 되고 싶습니다.

다음은 4학년 1반 윤대영 학생과의 인터뷰입니다. 대영 학생은 줄넘기를 아주 잘해 친구들이 어떠한 어려운 줄넘기를 시켜도 뭐든 척척 해냅니다. 그리고 아침 자습 줄넘기 시간에 한 번도 줄에 걸리지 않고 줄넘기 300번을 엄청난 속도로 해서 항상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잘 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줄넘기의 신’ 대영 학생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Q: 어떠한 특기를 지니고 있습니까?
A: 줄넘기를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습니다.

Q: 언제부터 거기에 관심이 생겼고 좋아하게 되었나요?
A: 합기도에 다니면서 줄넘기를 배우는데 하다 보니 점차 재미있어졌습니다.

Q: 그 재능이나 특기를 살리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A: 항상 최선을 다해서 정확하고 빠르게 될 때까지 연습을 합니다.

Q: 특기를 발견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뛰는 운동을 좋아하는데 축구도 엄청 좋아합니다. 하지만 축구는 너무 힘이 들고 줄넘기는 해보니 축구처럼 많이 힘들지도 않으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Q: 그 재능이나 특기를 위해 하루에, 혹은 일주일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합니까?
A: 하루에 20분씩 매일 저녁에 연습합니다.

Q: 재능이나 특기가 꿈과 관련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꿈은 무엇입니까?
A: 네. 관련이 있습니다. 저는 경찰관이 꿈입니다. 도둑을 잡기 위해서는 지구력이 좋아야 하고, 빨라야 하기 때문에 줄넘기를 열심히 하면 체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친구는 우리 학교 ‘공기의 여왕’이라 불리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는 보통의 실력과는 대결을 펼칠 수 없는 그런 친구입니다. 기자와도 자주 공기 시합을 벌이는데, 기자도 잘하는 편이지만 지금껏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 친구는 4학년 1반 김다인 학생입니다. 공기를 얼마나 잘하면 공기의 여왕이라 불릴까요? 지금부터 공기의 여왕 김다인 학생과 인터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Q: 어떠한 특기를 지니고 있나요?
A: 공기놀이를 다른 친구들보다 잘한다는 특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Q: 언제부터 거기에 관심이 생겼고 좋아하게 되었습니까?
A: 아빠가 한번 가르쳐주셨는데 재미있어서 계속 하다 보니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Q: 그 재능이나 특기를 살리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A: 시간 날 때마다 공기를 합니다.

Q: 특기를 발견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여가 시간에 특별히 할 것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아빠가 알려주신 공기를 했는데 무척 재미있어서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Q: 그 재능이나 특기를 위해 하루에 혹을 일주일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합니까?
A: 학교에서 쉬는 시간마다 하는 편이고 집에서도 저녁때 가족이랑 함께 즐겨 하고 있습니다.

Q: 재능이나 특기가 꿈과 관련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꿈은 무엇입니까?
A: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꿈이 헤어디자이너라서 손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기 때문에 아마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우리학교의 진짜 왕들과의 인터뷰를 모두 마쳤습니다. 기자의 주변에 이렇게나 다양한 재능이나 특기를 가진 친구들이 많다는 것에 놀랐고, 그 재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기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전진해나갈 것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신석초등학교 친구들아, 모두의 빛나는 꿈을 위하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