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서연인천신석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신석초등학교 4학년 박서연입니다. 저는 평소에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데 앞장서는 편이며, 활발한 성격과 뛰어난 리더쉽으로 2학년 때부터 회장,부회장을 도맡아 했습니다. 때로는 선생님의 잦은 심부름 때문에 힘이 많이 들었지만, 친구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했습니다. 그리고 힘든 점보다 새롭게 배울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서 행복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책을 매우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는데 동화책, 과학책, 역사책, 위인전, 전래동화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새로운 일에 두려움이 없으며, 어떤 일이든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저의 성격이 기자단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푸른누리 기자단이되어 너무 기쁩니다.

신문소개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세상을 더 깊고 자세히 살펴볼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고 때로는 바쁘다는 핑계로 기사를 못 쓸때도 있었지만 동행 취재를 갈때는 정말 뿌듯하기까지 했습니다. 푸른누리는 제가 더 크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었습니다. 푸른누리 영원하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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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연 기자 (인천신석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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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아끼기! 아싸가자!

드디어 여름방학이 있는 여름이 왔다. 덥다고 에어컨과 선풍기를 많이 틀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에어컨을 틀면 선풍기 30대의 전기량이 배출된다. 에어컨이 선풍기 30대의 위력이라니 정말 놀랍다. 그렇다면 여름철 이렇게 낭비되기 쉬운 전기를 아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에어컨은 되도록 틀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신문을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아싸가자’를 실천하면 전기를 아낄 수 있다고 해 소개해보려 한다.

아 끼자 25시: 피크시간(2시~5시)
싸(사)랑한다 26도: 냉방온도 26도 유지
가 볍다! 시원차림: 휘들 옷(간편 복장) 착용
자, 뽑자! 플러그: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이상이 ‘아싸가자’의 내용인데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아끼자 25시’는 하루 중 가장 덥고 전기 사용량이 많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전기 사용을 줄이자는 뜻이다. 너도 나도 무작정 전기를 쓰다보면 작년에 발생했던 전기 대란이 또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두 번째 ‘싸랑한다 26도’는 실내 온도를 건강 온도인 26도를 유지하자는 뜻이다. 더 낮은 온도일 경우 전력 낭비도 심하지만 우리의 건강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정 온도를 유지하자는 뜻이다. 그래서 요즘은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도 예전처럼 많이 시원하지가 않은데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가볍다! 시원차림’은 쿨비즈의 우리말인 휘들옷을 입자는 것이다. 간편한 옷차림으로도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요즘 직장인들에게 권장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넥타이를 매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마지막으로 ‘자~뽑자 플러그’는 말 그대로 쓰지 않는 전자 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두자는 말이다. 가정에서 이런 대기 전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6% 정도라고 한다.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나 멀티탭을 사용하면 더 간단히 할 수 있다. 사소한 실천인 것 같지만 그 것만으로도 에너지 절약에 큰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처럼 ‘아싸가자’를 실천하면 많은 양의 전기를 아낄 수 있어 정전 대란 같은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외에도 3층 정도면 걸어서가기, 사람이 없는 방의 불은 끄기, 학교나 집의 창가에 있는 조명등은 끄기 등으로 전기를 아낄 수 있다.


전기를 아끼면 전기세도 조금만 내고, 환경도 보호 할 수 있어서 1석2조다. 언제나 모범적인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이 ‘아싸가자’ 운동도 함께 실천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