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서연인천신석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신석초등학교 4학년 박서연입니다. 저는 평소에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데 앞장서는 편이며, 활발한 성격과 뛰어난 리더쉽으로 2학년 때부터 회장,부회장을 도맡아 했습니다. 때로는 선생님의 잦은 심부름 때문에 힘이 많이 들었지만, 친구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했습니다. 그리고 힘든 점보다 새롭게 배울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서 행복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책을 매우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는데 동화책, 과학책, 역사책, 위인전, 전래동화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새로운 일에 두려움이 없으며, 어떤 일이든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저의 성격이 기자단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푸른누리 기자단이되어 너무 기쁩니다.

신문소개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세상을 더 깊고 자세히 살펴볼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고 때로는 바쁘다는 핑계로 기사를 못 쓸때도 있었지만 동행 취재를 갈때는 정말 뿌듯하기까지 했습니다. 푸른누리는 제가 더 크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었습니다. 푸른누리 영원하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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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연 기자 (인천신석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 / 조회수 : 86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다.

7월 24일 용인시 수지에 위치한 에너지관리공단 내에 있는 녹색에너지체험관으로 취재하러 갔다. 들어가니까 save Eneray save Earth라고 쓰여 있었다. ‘에너지를 아껴서 지구를 아끼자‘ 라는 뜻이었다. 먼저 그림 홈 시범주택을 들어가 보았는데 여러 가지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주방, 창문, 화장실 등이 있었다. 그리고 자전거 페달 밟아서 전기 만들기, 압전 에너지, 열 에너지, 대기 전력을 없애는 방법 등이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 배웠다. 종류에는 소수력 발전, 해양 발전,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태양열 발전, 지열 발전, 폐기물 발전, 바이오 발전 등이 있었다. 그리고 선풍기 30대가 65KW이고 에어컨 1대가 175KW라는 것을 알고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틀기로 다짐하였다. 또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제도에 대해서도 배웠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처음에 살 때는 돈이 비싸더라도 전기는 아낄 수 있어서 1등급을 사는 것이 환경에 더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강당으로 와서 영상 한 편을 보았는데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잘 나와 있었다. 영상을 보고 김수영 관장님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Q.녹색에너지체험관은 어떠한 이유로 세워졌나요?
A.1973년과 1979년에 석유 파도이 일어났는데 이것으로 사람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전기의 의식을 주기위해 2000년 12월에 개관을 하였다.

Q.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인 중에서 어느 사람이 제일 많이 왔습니까?
A.2011년 기준으로 단체 관람시 70%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가 방문을 제일 많이 왔습니다.

Q.우리나라만의 특별한 재생에너지가 있나요?
A.우리나라만 가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Q.신재생에너지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에너지는 무엇입니까?
A. 폐기물에너지가 70%를 차지하면서 폐기물에너지가 제일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Q.친환경 재생에너지는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까?
A.신재생에너지도 인체에 무해한 것은 아니지만 화석 연료보다는 해를 덜 끼칩니다.

Q.신재생에너지가 전체 에너지에서 얼마나 있습니까?
A.전체 에너지 양에서 1.24%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Q.신재생에너지의 좋은 점은 무엇입니까?
A.환경을 보호하고 고갈되어 가는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Q.푸른누리 기자단에 하고 싶으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A.다양한 분야의 아이들에게 신속하고 정확성 있게 전달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날카롭게 살아있는 기사를 써야 합니다.

짧은 20분의 시간 동안 김수영 관장님과 인터뷰를 끝마치고 관장님과 함께 ‘관장님 사랑해요‘를 외치면서 단체사진을 찍고 해산을 하였다. 직접 에너지에 대해서 배우고 나니 에너지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다. 푸른누리 여러분! 에너지를 아껴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