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시연보정초등학교

기자소개

그 어떠한 무기보다 강한 것은 바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은 몇 십만 대군의 전쟁을 멈추게 할 수도 있고, 인생을 좌우 할 수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강함을 지닌 것이 글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글쓰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단편소설을 쓰는 것은 제 취미이고, 위에서 설명한 것 과 같이 학교에서 기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쓰기는 제 꿈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여러 동물에 대해 연구하는 동물학자가 되어 동물의 신비를 글로 써 다른이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제가 쓴 동물의 신비에 관한 글을 읽고, 동물, 그리고 모든 생명의 중요성을 알려 동물학대를 조금이나마 막고자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위대한 능력을 가진 글을 이용한다면 끔찍한 동물학대가 사라지고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가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꿈을 기자활동을 통해 더 나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문소개

이제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인 6학년으로 특별한 추억만들기를 시작한 신문만들기가 꿈을 이루게 한 보물지도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계획과 도전으로 성장되어간 나의 모습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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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연 기자 (보정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4 / 조회수 : 204
초록세상을 위한 그린세이버스

급격한 기후변화와 환경 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의 신음소리가 들리시나요?

아파하는 지구를 위해 보정초등학교의 환경 지킴이들이 뭉쳤습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동아리, 그린세이버스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린세이버스는 2010년에 학생들에게 녹색생태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질서와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며 자연이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우리가 자연을 지켜줘야 한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린세이버스 활동은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느끼기, 녹색생활 습관 정착시키기, 체계적인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목적으로 하여 이루어 집니다. 금요일 동아리활동 시간에 환경교육, 주변 자연환경 탐사, 에너지와 이산화탄소 줄이기, 재활용, 주변 청소 등 환경을 깨끗이 하는 활동을 합니다.


2012학년도 그린세이버스 학생 대표 김혜인 학생을 만나 다섯 가지의 질문을 하였습니다.

Q. 그린세이버스에 대하여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A. 그린세이버스는 말 그대로 우리의 초록빛 자연을 지키는 일을 하는 동아리입니다. 그린세이버스는 4, 5, 6학년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그린세이버스에서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며, 활동의 취지는 무엇인가요?

A. 그린세이버스에서는 학교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 지구를 깨끗이 하는 활동을 하며,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들을 토의합니다. 또한 1년에 한 번씩 환경에 대한 탐구 주제를 정하여 탐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Q. 지구를 지키기 위한 남다른 방법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A. 학교에서 지구를 지키는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물 아껴쓰기, 학교 주변 청소하기, 준비물 아껴쓰기 등 학교에서 쉽게 지킬 수 있는 지구를 지키는 방법들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Q. 그린세이버스의 학생 대표가 되어 겪은 에피소드나 느낀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그린세이버스에서 글쓰기 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 친구들과 떠들어서 선생님께 혼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린세이버스 학생 대표로서 모범을 보여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Q. 마지막으로 그린세이버스 학생 대표로써 또래의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길가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앞으로는 길가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환경 보호를 많이 실천하지 못하더라도 가까운 곳은 걸어 다니기, 길가에 있는 쓰레기 줍기 등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실천하여 환경을 더 푸르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혜인 학생과의 인터뷰를 마치니 그린세이버스 학생들의 환경사랑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환경 지킴이 어린이들이 힘을 모아 지구 살리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니 놀랍습니다. 10원이 100개가 모여 1,000원이 되듯이, 여러분들도 사소한 방법이라도 환경보호에 동참해 지구를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