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정현진삽량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삽량초등학교 4학년 2반에 재학중인 정현진 입니다. 저는 발표하는 것과 질문하는 것,알아가는 것 색종이접기를 좋아합니다. 저의 식구는 부모님 남동생 여동생 나 이렇게 다섯식구 입니다. 저의 장점은 친구들이랑 쉽게 친해지는 것이고 단점은 물건들을 잘 버리지못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볶음밥, 떡볶기, 김치찌게 등 매콤한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종류는 사극입니다. 요즘은 뿌리깊은 나무를 보고있는데 한글이 어럽게 반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한글을 더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일주일에 4천원의 용돈을 받고 있는데 그중 2만원을 가나에 살고있는 프래셔스라는 친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프래셔스는 10살이고 저와 생일이 같은 3월달에 태어난 여자 친구 입니다. 이 친구를 도와주면서 물과 음식의 소중함을 한번더 알게 되었고 가나가 빨리 발전해서 잘 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신문소개

안녕하세요? 푸른누리기자단 4기 기자정현진 입니다. 벌써 푸른누리 임기가 끝나갑니다.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소식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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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삽량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 / 조회수 : 190
나의 소중한 물건! 배냇저고리

태어나서 처음 입었던 옷은 다들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의 어머니께서는 저의 배냇저고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제가 배냇저고리를 아끼는 이유를 소개하겠습니다.


2002년 3월 4일 오후 12시 32분 부산 현대병원에서 제가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 어머니는 저를 데리고 퇴원을 하셨습니다. 그 때 제가 처음 입은 옷이 이 배냇저고리 입니다. 어머니는 이 배냇저고리를 3월 1일에 구입을 하고 빨지도 못한 상황에서 제가 입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예정일 보다 빨리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정일 보다 빨리 태어나 워낙 몸집이 작아서 정말 작은 배냇저고리도 컸다고 합니다.


배냇저고리 색은 흰색이고 오른쪽 가슴에는 십자수로 만든 노란 병아리 모양과 저의 태명인 화랑도 놓아져 있습니다. 십자수는 어머니의 친구 분께서 만들어 주셨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배냇저고리를 벗고 일반 내복을 입었다고 하던데 배냇저고리는 태어나서 한 번 밖에 못입는 옷이기에 더욱 소중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이 조사를 하면서 난생 처음 제가 입었던 배냇저고리도 알게 되고 ‘부모님께서 나를 위해 이렇게 애를 쓰셨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