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정현진삽량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삽량초등학교 4학년 2반에 재학중인 정현진 입니다. 저는 발표하는 것과 질문하는 것,알아가는 것 색종이접기를 좋아합니다. 저의 식구는 부모님 남동생 여동생 나 이렇게 다섯식구 입니다. 저의 장점은 친구들이랑 쉽게 친해지는 것이고 단점은 물건들을 잘 버리지못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볶음밥, 떡볶기, 김치찌게 등 매콤한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종류는 사극입니다. 요즘은 뿌리깊은 나무를 보고있는데 한글이 어럽게 반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한글을 더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일주일에 4천원의 용돈을 받고 있는데 그중 2만원을 가나에 살고있는 프래셔스라는 친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프래셔스는 10살이고 저와 생일이 같은 3월달에 태어난 여자 친구 입니다. 이 친구를 도와주면서 물과 음식의 소중함을 한번더 알게 되었고 가나가 빨리 발전해서 잘 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신문소개

안녕하세요? 푸른누리기자단 4기 기자정현진 입니다. 벌써 푸른누리 임기가 끝나갑니다.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소식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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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삽량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4 / 조회수 : 235
한개의 포토앨범 같은 푸른누리 1년 마무리하며

여러분은 포토앨범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우리 푸른누리는 포토앨범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사진을 모아 하나의 포토앨범을 만들면, 오래도록 기억하고 간직하며 언제든지 꺼내서 볼 수 있습니다. 푸른누리도 기자들이 직접 쓴 기사를 모아 만든 포토앨범 같습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만들었고, 추억하고 싶은 순간이면 언제든 꺼내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포토앨범을 정리하듯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을 푸른누리에 관한 생각들을 정리하며 지난 1년을 되돌아보겠습니다.


하나, 2012년 푸른누리 총결산!

포토앨범은 사진을 분류하고 개수를 세어 1년 동안 모은 사진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예회때 개그콘서트에서 하는 꽃거지 장면을 따라하는 장면이 있기도하고 나의 탄생 장면이 있습니다. 이처럼 푸른누리도 기사의 수, 탐방 수 등을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기자의 푸른누리 총결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사의 수는 총 35개이며 그중 채택완료는 3개(행복뉴스,영화와 책을 합치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져요! 등), 채택은 24개입니다.(나는 마비정 벽화마을 스타일, 김민지, 양서현기자 보고있나? 등) 탐방 횟수는 총 3회로 ‘마비정벽화마을’, ‘블랙이글’, ‘부산수산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우수기자는 총 3번 선정되었으며,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출범식에 다녀온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렇게 푸른누리 기자로서의 총결산을 해보았습니다.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총결산해보니 포토앨범을 보며 "하하하, 호호호, 낄낄낄" 웃고 ‘우와 내가 많이 자랐네~’ 하는 것처럼 ‘우와, 내가 푸른누리에서 이렇게나 많은 것을 키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 푸른누리 기자로서 행복했다!

푸른누리 기자라면 누구든지 푸른누리로서 행복했던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기자도 푸른누리 기자라서 행복하고 좋았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먼저 푸른누리라서 행복했던 첫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기사 마감일이면 늘 힘들고 왠지 하고 싶지 않는 생각이 들었던 기자는 마지막 힘을 내어 기사 등록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그 기사가 메인채택이 되었습니다. 그 순간, 푸른누리 기자로서 깊은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우수기자에 관한 것입니다. 늘 우수기자가 되는 기자들을 부러워하기만 했던 기자가 몇 달이 지난 후 우수기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역시 푸른누리 기자라서 누릴 수 있었던 행복이었습니다. 이 외도 많지만 푸른누리라는 존재만으로도, 푸른누리 기자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셋, 후배 기자들은 주목하라!

기자가 푸른누리 기자가 되기까지는 머나먼 길을 가야 했습니다. 그렇게 이제는 제법 능숙하게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가 되었습니다. 후배 기자들도 기자와 같은 길을 걸어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그런 후배 기자들을 위해, 이번 기회에 조언을 한 마디 하겠습니다.

먼저, 육하원칙을 꼭 지킵니다. 육하원칙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왜에 해당하는 정보를 뜻합니다. 모든 기사는 이 육하원칙에 따라 작성을 해야하는데, 기자 또한 처음에는 잘 지키지 못했습니다.

둘째는 우수기자가 되는 비법에 관한 것입니다. 기자라면 누구든지 우수기자가 되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수기자가 되려면 기사를 매호 작성하는 것은 물론 다른 기자의 기사를 열심히 읽고 댓글을 달고, 또 많은 것을 배워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알림마당을 잘 이용할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알림마당은 편집진이 매호 기사의 주제를 소개하고 이벤트, 탐방, 취재에 관한 정보들을 알리는 곳입니다. 이러한 알림마당의 공지는 기사의 주제를 정하고 취재 기회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기자는 포토앨범정리를 마친 것처럼 이번 기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되짚어보게 되었습니다.


푸른누리 독자, 편집진 선생님, 기자 여러분들 한 해 동안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