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정현진삽량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삽량초등학교 4학년 2반에 재학중인 정현진 입니다. 저는 발표하는 것과 질문하는 것,알아가는 것 색종이접기를 좋아합니다. 저의 식구는 부모님 남동생 여동생 나 이렇게 다섯식구 입니다. 저의 장점은 친구들이랑 쉽게 친해지는 것이고 단점은 물건들을 잘 버리지못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볶음밥, 떡볶기, 김치찌게 등 매콤한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종류는 사극입니다. 요즘은 뿌리깊은 나무를 보고있는데 한글이 어럽게 반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한글을 더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일주일에 4천원의 용돈을 받고 있는데 그중 2만원을 가나에 살고있는 프래셔스라는 친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프래셔스는 10살이고 저와 생일이 같은 3월달에 태어난 여자 친구 입니다. 이 친구를 도와주면서 물과 음식의 소중함을 한번더 알게 되었고 가나가 빨리 발전해서 잘 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신문소개

안녕하세요? 푸른누리기자단 4기 기자정현진 입니다. 벌써 푸른누리 임기가 끝나갑니다.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소식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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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삽량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 / 조회수 : 107
나만의 양육법!

앞으로 20년 후, 제가 아이들을 키울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나이별로 조금씩 다르게 양육을 할 것입니다.

1~2세 때에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일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보행기를 자주 태우지 않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게 할 것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보행기를 많이 태우면 다리에 힘이 생기지 않아서 스스로 걷는 연습을 못한다며 보행기를 많이 안 태우셨다고 합니다. 3~4세에는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그 대신 제가 더 많은 사랑을 아이에게 주고 싶습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것이고, 여러 문화 체험도 할 것입니다.

5세 때는 자유롭게 놀게 할 것이고, 6~7세 때는 간단한 글자 공부와 수학 공부를 시킬 것입니다. 8세 때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9~13세 때는 스스로 활동을 시켜 자율적인 어린이로 기를 것입니다. 그리고 학원에 보내지도 않고 싶은데, 미리 공부하면 학교수업이 재미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악기 하나를 배우게 하고, 영어학원만 다니게 할 것입니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우리에게 영어는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14세 이후에는 수학과 영어학원에만 다니게 할 것입니다. 수학과 영어는 우리가 꾸준히 해나가야 할 공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저만의 특별한 양육 비법입니다.

1.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매주 갖는다.
가족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즐기는 시간을 가져, 많은 추억을 남길 것입니다.

2. 휴일은 즐기고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휴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평소에는 바빠서 활동하지 못했던 행사에도 참여하고, 나만의 재능을 키우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드게임이나 운동경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놀고도 싶습니다.

3. 신선한 음식만 쓴다.
신선한 음식과 제철 음식을 이용해 요리를 만들어 먹일 것입니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은 거의 먹이지 않고 싶습니다.

4. 휴일에는 아이들과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아이들도 요리를 하면서 만드는 보람을 느끼게 해야 할 것입니다.

5. 매달 가족만의 파티를 연다.
과자와 햄버거 등 먹고 싶은 음식을 사먹거나 만들어 먹습니다. 좋아하지만 평소에 많이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을 한 달에 한번 정도만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6. 떼를 쓰지 않게 한다.
사고 싶은 장난감이 있다고 떼쓰지 못하게 가르칠 것입니다. 장난감이 사고 싶으면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 선물로 받도록 합니다.

7. 가족의 갈등은 마음과 말로 해결하라
때리고 꼬집거나 화를 내면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편지로 나의 마음을 전하고 말로 해결하여 서로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합니다.

8. 사고 싶은 물건은 이유를 대고 산다.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사는 것은 낭비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이유를 대고 사게 합니다.


9. 용돈은 4학년 때부터 준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크게 돈이 필요 없으므로, 4학년 때부터 조금씩 줍니다.

10. 돈은 저금하게 한다.
자기가 열심히 모은 돈은 조금씩 저축하여 큰돈을 만들면 나중에 저축한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11. 매달 사고 싶은 책을 산다.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1~3권까지 사며, 다양한 책을 읽도록 합니다.

12. 매일 책읽기를 지도한다.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습니다.

나의 양육법에 대해 생각하며, 어떻게 자라는 것이 바르게 크는 것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