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진삽량초등학교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푸른누리’를 처음 알고 기자가 되었을 땐 낯설고 기사를 어떻게 쓸지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친근하고 너무나 쉽게 기사가 써집니다.
저는 푸른누리 덕분에 성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 전에는 무작정 계획 없이 행동하고, 틀려도 고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푸른누리를 하면서 차분해지고 침착해지고 계획을 세워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어 실력도 좀 더 향상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푸른누리 클럽을 잘 활용을 하지 못하고 모르는 점이 많았습니다. 그림을 무단으로 복제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기사 쓰는 방식도 몰랐습니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몇 달이 지난 현재는 클럽활용도 열심히 하고 우수기자 선정, 메인채택까지 되었습니다. 또 스스로 날짜를 체크하며 기사를 쓰면서 기사를 쓰지 않는 날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또 육하원칙을 지키며 기사를 열심히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더욱 푸른누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스스로를 뿌듯해 하게 되었으며, 기사에 대한흥미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푸른누리는 저의 습관과 시선을 많이 바꾸어 주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뉴스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모든 기자, 독자, 편집진 여러분! 100호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푸른누리가 계속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