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채지효인천논현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대통령이 꿈으로,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지식의 폭을 쌓아가려고 많은 작가분들(신경숙님,조정래님,김진명님,권비영님, 신달자님 등등)을 만나보았고, 많은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책도 많이 읽어 제 자신의 지식의 폭을 넓히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저는 대통령이 되면 약간의 개발을 위해 시골사람들에게 도시의 공해는 버리고 도시의 발전을 시골에 적당히 제공해주는 관리들을 매년 4회 각 계절마다 1번 새로운 것 2가지씩을 제공하여 매년 그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또한 나중에 환경재단을 만들어 사라져가는 야생동물들의 먹이와 생활안정을 위해 쓸 것입니다. 지금은 사라져가는 북극의 빙붕을 좀 더 진행을 늦추기 위해 언제나 제 방온도를 20~18도로 유지합니다. 저는 책을 좋아하여 독서 골든벨에서 2년 연속으로 상을 타 왔습니다. 2학년엔 우수상, 3학년엔 최우수상 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음악회를 다니며 감성을 키우는 활동도 해 보았습니다. 과학을 무척 좋아하며 그 중에서도 화학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 소원은 원소샘플을 갖는 것입니다. 또 저는 방학숙제로 원소 암기용 노래를 암기하여 노래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 어렸을 때부터 글 쓰기를 제일 좋아했는데 그 중 시 쓰기가 좋았습니다.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시인은 한용운 시인님이십니다. 그 분은 그분의 시에 조국을 빼앗긴 민중의 설움을 잘 담고 있습니다.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푸른누리 화이팅!!

신문소개

꿈을 향한 채지효 기자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신문입니다 ^^* 많이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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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효 기자 (인천논현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0 / 조회수 : 246
성실한 납세, 우리나라의 희망


3월 21일 수요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국세청 탐방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국세청 탐방의 첫 코스는 설명이 함께하는 조세박물관 탐방이었습니다. 조세박물관에는 세금과 관련된 여러 가지 유물들과 기증품들, 그리고 체험코너와 영상물 시청 코너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시관은 세 가지로 나뉘는데, 상설전시관, 특별 전시관, 그리고 체험코너입니다.


상설전시관에는 호패, 수세패, 조용조 제도 모형 등 세금에 관한 많은 유물들과 기증받은 물품들을 전시되어 있습니다. 호패는 16세 이상의 남자들에게 주는 일종의 신분증이고, 수세패는 세금을 관리하는 관리가 가지고 다니던 것입니다.


특별전시관은 특정 주제에 관한 것을 집중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전시하는 곳입니다. 지금은 청원서에 관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청원서는 세금에 관하여 억울한 일을 조정에 알리는 문서입니다.

체험코너에는 도장을 찍어서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아보기, 퀴즈로 세금에 대하여 알아보기, 도량형을 실제로 체험해보기 등 많은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도량형은 조선시대에 세금 납부에 아주 기초적인 납부된 세금의 양을 재는 기구입니다. 이 중 도는 옷감 등의 길이를 재는 기구이고, 양은 쌀이나 소금 등의 부피를 재는 기구이며, 형은 고기나 한약재 등의 무게를 재는 기구입니다. 이 기구들은 저희 선조들의 지혜를 보여주는 측량 도구입니다. 옛날에는 엉뚱한 도량형 도구를 가지고 세금을 횡령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막기 위하여 조정에선 암행어사를 보낼 때 올바른 도량형을 같이 보냈습니다.


조세박물관에서는 설명과 함께 박물관도 둘러보고, 영상물도 보았습니다. 설명하시는 분께서 알찬 설명을 해주셔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곳에선 조용조 제도라는 세금 제도에 관하여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조용조 제도는 중국의 당나라 때에 완성된 조세 체계입니다. 조(租)는 토지에 부과하는 것, 용(庸)은 16세~60세의 남자가 국가에 노동의 의무를 제공하는 것, 조(調)는 지역 특산물을 내는 것입니다. 이 조용조 제도는 그 해의 수익에 따라 다르게 납세하지 않았으므로 수확량이 적은 때에는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자신의 소득에 따라 납세를 하므로 가난한 사람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용조 제도에는 또다른 문제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00시엔 금이 특산품이며, ΔΔ시엔 문어가 특산품인데 조정에서 똑같이 금을 내라 하면 그것은 불공평한 것입니다. 그리고 조정에 올라가는 금의 양은 정해져 있지만 세금을 걷는 과정에서 관리들이 더 많이 걷는 폐해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행위를 점퇴라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선의 학자 김육은 지방 토산물을 거두어들이는 방식을 일정한 수량의 베나 쌀로 납부하도록 하고, 공물의 양을 토지 소유 면적에 따라 부과하도록 하는 대동법을 주장하여 효종 때 실시하였습니다. 때문에 김육은 매우 대단하고 많이 알려져야할 가치가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물관에는 조운선이라는 배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조운선은 고려·조선 시대에 조운에 사용되었던 배로써, 국가에 내는 세금인 조세미를 지방의 창고에서 서울로 운반하는데 사용하였던 배입니다. 이 조운선의 구조에 대한 기록은 부정확하지만, 1461년(세조7)당시 좌의정이며 전선색제조인 신숙주가 ‘한 척의 배가 그 격판의 설치, 또는 철거로써 조선도 되고 전투선도 되게 하자“(여기서 조선은 배의 종류) 하여 조정에서 그의 의견대로 제조하여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따라서 조운선은 임진왜란 때 전선으로 사용된 판옥선의 구조와 거의 비슷한 형태로 추측됩니다.


세금 관련 교육 방송도 시청도 하였습니다. 방송을 통해 세금의 종류를 알게 되었는데, 직접세는 우리가 직접 나라에 납부하는 세금이고, 간접세는 물건 구매 등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우리가 내게 되는 세금입니다. 부가가치세는 간접세의 한 종류로서, 가공된 물품을 구매할 때 내게 되는 세금으로,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에는 붙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세청장님과의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현동 국세청장님은 아주 적극적이고 유쾌하시면서도 진지하신 분이셨습니다.


Q. 현금영수증은 왜 꼭 챙겨야 할까요?

A. 부가세를 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Q. 어떻게 국세청장님이 되셨습니까?

A. 항상 맡은 일을 성실히 하였기 때문입니다.


Q. 신문에 나오는 세금 잘 내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A. 성실납세자 중 1인입니다.


이번 취재에서 왜 세금을 꼭 내야 하는지, 그리고 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여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더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세금을 꼭 성실하게 납부하고, 현금영수증을 언제나 발행하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여 우리나라를 강하고 행복한 나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