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윤서영서울수리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사회와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가족 신문을 만들면서 기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여행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즐거웠습니다. 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기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꼭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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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서울수리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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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신비한 체험학습

4월 24일, 수리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두물머리 생태학교에 다녀왔습니다. 현장학습을 하기 위해 찾아간 그 곳에서 학생들은 제일 먼저 식물을 관찰하였습니다. 식충 식물은 꽃으로 위장해 곤충을 잡아먹습니다. 민들레는 토종과 서양산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토종은 꽃받침이 꽃에 붙어있는 반면, 서양산은 꽃받침이 뒤집어져 있다고 하니 길가다가 민들레를 발견하면 확인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기똥풀은 꺾으면 노란 즙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로즈마리는 음식에도 넣어 먹는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이어진 체험은 배추흰나비 관찰이었습니다. 나비는 1년에 4대씩이나 번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비와 나방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더듬이 끝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나비는 더듬이 끝이 둥글고 나방은 일자라고 하니 다음에 유심히 살펴보고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체험은 동물 관찰입니다. 생태관에는 개구리, 거북, 스컹크, 햄스터, 토끼 등 여러 가지 동물이 있었습니다. 그중 저는 스컹크와 프레리도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왜냐하면 스컹크는 본 적이 없는 신기한 동물이었고, 프레리도그는 아주 귀여웠기 때문입니다. 밖에는 고라니와 흑염소, 닭 등도 있었습니다.

네 번째 체험은 누에고치 관찰과 누에고치로 미술작품 만들기였습니다. 누에는 ‘누워있는 벌레’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누에의 실로는 비단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에는 뽕잎을 먹습니다. 옛날에는 누에가 아주 특별 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특수먹이를 먹여 염색된 실을 뽑기도 합니다.


마지막 체험은 미꾸라지 잡기였습니다. 10분 동안 정해진 곳에서 미꾸라지를 잡아보았는데, 결국 저는 못 잡았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