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윤서영서울수리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사회와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가족 신문을 만들면서 기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여행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즐거웠습니다. 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기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꼭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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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서울수리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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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

지난 7월, 저희 가족은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자연유산으로도 지정된만큼 매우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은 섬이었습니다. 그래서 독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자랑, 아름다운 제주도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기자의 가족은 3박4일 동안 제주 전체를 돌며 여러 곳을 둘러보았습니다. 기자는 그중 성산일출봉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왜냐하면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성산일출봉을 올라갈 때는 매우 힘들었지만 정상에 도착하는 순간 바람이 너무 시원하고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신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돌하르방 공원도 기억에 남습니다. 제각기 모두 다른 특징을 가진 돌하르방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어느 것 하나 똑같은 것이 없는 돌하르방들이 신기하고 멋있었습니다.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천연기념물도 많습니다. 만장굴과 김녕사굴은 내부에 볼거리도 많고 시원했습니다. 제주도는 주변이 모두 바다여서 해수욕장이 많습니다. 바다의 푸른 색깔도 무척 아름답고 모래도 고왔습니다. 제주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우도라는 섬의 우도봉에 오르면 우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또 앞서 말한 성산일출봉에 오르면 바람이 서늘하여 모든 것을 잊게 될 정도로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외롭게 바다 위에 홀로 서있는 외돌개는 누가 사진을 찍어도 훌륭한 사진이 나올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방 폭포는 막는 구조물 없이 들어가 볼 수 있고 바다와 연결되어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폭포도 너무 아름다웠고 물도 너무 맑았습니다.

또한 해녀박물관, 초콜릿박물관, 테티베어 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전시 주제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테디베어 박물관에는 귀여운 테디베어들이 가득 있습니다. 김녕미로공원과 같이 가족들과 함께 미로를 탈출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미로를 빠져나가며 가족들과 친목을 다지다 보면 어느 순간 도착지로 갈 수 있습니다.

제주여행으로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유산을 알게 되었고, 제주도가 아름다운 섬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섬 제주, 우리 모두의 힘으로 영원토록 지켜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