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송유진서울남천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이번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 서울남천초등학교 6학년 송유진 입니다. 저는 아직 제가 장래에 무엇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직업이 좋을지? 저 직업이 좋을지? 결단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동시 통역사, 판사, 변호사, 국제회의 전문가 무엇이 제가 진정으로 잘 할 수 있는 직업일까요? 이번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을 통하여 제 꿈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꿈을 향하여 노력하는 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문소개

송유진 푸른누리 기자가 전하는 생생한 신문, 유진누리 입니다. 항상 새롭고 참신한 주제로 독자 여러분을 맞는 유진누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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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진 기자 (서울남천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4 / 조회수 : 979
카카오톡 태극기몹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기자는 특별한 활동을 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태극기몹을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태극기몹이란 ‘국경일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를 활용해 집단으로 기념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자는 사전에 친구들과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태극기몹을 하기로 약속 하였습니다. 기자는 처음에 푸른누리에 대하여 설명하고, 태극기몹에 대하여 알려주고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태극기로, 상태 메시지를 ‘대한독립만세~~’로 바꾸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부탁한 친구들 중, 8명의 친구들이 수락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8월 6일 밤 10시, 기자를 포함한 9명의 친구들이 프로필 사진과 상태 메시지를 바꾸었습니다. 프로필 사진은 태극기로, 상태 메시지는 ‘대한독립만세~’로 말입니다. 방학이다보니 연락이 되지 않는 친구들도 있고 휴가를 가서 기자가 보낸 카카오톡을 보지 못한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태극기몹을 하니 우리나라를 알리는 것 같아 뿌듯하였습니다.

대가를 받지 않고도 태극기몹에 참여해준 8명의 친구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국경일에 집에만 태극기를 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프로필을 이용하여 모바일로도 태극기를 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태극기몹에 참여해준 친구들을 대표해 이수진학생(13)과 이성현 학생(12)에게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모바일 태극기몹을 한 소감이 어떻습니까?
A1:태극기몹을 함으로써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독립에 힘쓰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A2:애국자가 된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대체적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채팅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다음엔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여 태극기몹의 완성도를 더 높이고, 더 많은 친구들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태극기몹에 참여한 사람들: 송유진(13), 이수진(13), 김예린(13), 최수민(13), 이소윤(12), 이성현(12), 고은이(13), 이가현(13),이채원(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