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가은이천송정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경기도 이천 송정초등학교에 다니는 김가은입니다. 1학년때부터 태권도와 피아노를 꾸준히 배워 잘하고 친구들 사귀기도 좋아합니다. 저는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일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아나운서도 하고 싶고 태권도 선수도 하고 싶습니다. 청와대어린이 기자가 되면 언니처럼 으뜸기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기사를 쓸것입니다.

신문소개

대한민국의 자랑인 태권도가 세계인에게 더 많이 알려지기를 바라며 더 열심히 배워서 멋진 시범단이 되고 싶은 이천 송정 초등학교 4학년 김가은 기자의 2011년 푸른누리 활동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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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기자 (이천송정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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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8월19일에 강원도 강릉에 있는 기상청에 다녀왔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어떻게 날씨를 알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우선 관측을 하고 자료를 수집합니다. 자료수집이란 바람이나 기온 등을 측정하여 공기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료수집은 육상기상 관측, 해양기상 관측, 고층기사 관측, 레이더 관측, 위성 관측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자료를 모두 모아 슈퍼컴퓨터를 사용해서 자료를 분석합니다. 자료를 분석한 걸로 예보 협회를 합니다. 인터넷이나 131, 휴대폰, 이메일, FAX, 언론기관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집니다.


1층으로 내려가서 홍보관를 견학했는데, 기후변화의 요인은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평균 온도가 점점 올라가고, 얼음이 녹아서 섬나라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 사막이 증가하고, 저지대 침수, 이상기후가 발생합니다. 견학 후에는 기자단은 뉴스에서 날씨를 설명해 주는 캐스터도 직접 채험에 보았습니다.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 자연 재해에 대처하는 행동요령도 배웠습니다. 태풍이 불면 산간 계곡 야영객은 대피하고, 항해중인 선박 신속 대피해야 합니다. 집중호우가 내리면 텔레비전, 라디오 등에 의한 기상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지진해일이 생겨 격심한 진동을 느끼면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대설 때에는 등산객은 하산 및 귀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선조들이 사용했던 기상 관측 장비도 관람하였습니다. 측우기는 물의 양를 측정하는 줄 알았는데, 원래 물의 높이를 수척 또는 자를 이용해서 측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강릉 기상레이더센터에 가서 레이더의 역할 및 필요성도 알게 되었습니다. 레이더란? 전자파를 발사해서 비, 눈, 우박 등의 기상목표물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반사파와 신호를 분석하여, 강수 구름의 위치와 이동 상태, 강수 강도 등을 감시, 추적하는 원격 탐사 장비입니다. 기상 레이더는 360도 회전하면서 여러 고도각을 연속적으로 관측하여, 입체적인 강수 시스템 파악이 가능합니다. 전망대 견학 때에는 강릉 기상레이더 센터 주변이 시원한 바닷가와 함께 다 보였습니다.


다시 강원지방 기상청에 와서 풍향, 풍속, 풍기대를 만들었습니다. 풍향, 풍속, 풍기대를 다 완성하니 위에는 풍향기, 가운데는 풍속기, 아래에는 풍기대, 더 아래에는 나침판이 있고 나침판 옆에는 해시계가 있습니다. 질의 문답시간이 되어 몇가지를 물어보았습니다.


Q:바닷물에 온도가 올라가서 빙하들이 녹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지구온난화를 줄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우리가 대중교통을 사용하면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동차를 사용할 때 매연이 나오는데, 대중교통을 사용하면 매연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Q: 바다의 높이도 자꾸 높아져서 없어지는 나라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A:우리나라도 100년간 5~6cm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Q:우리나라에도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또 지진이 발생하면 어떤 신호가 오는지 궁금합니다.

A: 네, 우리나라에도 지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진은 어떤 신호가 오지는 않지만 동물들의 움직임을 통해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탐방을 통해 기후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날씨 예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