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가은이천송정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경기도 이천 송정초등학교에 다니는 김가은입니다. 1학년때부터 태권도와 피아노를 꾸준히 배워 잘하고 친구들 사귀기도 좋아합니다. 저는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일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아나운서도 하고 싶고 태권도 선수도 하고 싶습니다. 청와대어린이 기자가 되면 언니처럼 으뜸기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기사를 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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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자랑인 태권도가 세계인에게 더 많이 알려지기를 바라며 더 열심히 배워서 멋진 시범단이 되고 싶은 이천 송정 초등학교 4학년 김가은 기자의 2011년 푸른누리 활동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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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기자 (이천송정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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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상어 물리치고 왔어요! -<파이스토리 : 악당상어 소탕작전> 시사회

1월 10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파이스토리 : 악당상어 소탕작전>의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시사회란 영화가 개봉되기 전, 일부 관객들을 초대하여 미리 상영하는 자리를 뜻합니다. 영화에 참여한 감독이나 배우들, 성우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영화만 상영되었습니다. 그 대신 ‘파이’, ‘트로이’ 캐릭터 인형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와 춤을 추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 영화는 전편 <파이스토리>보다 더 강해진 악당상어들이 평화롭던 산호마을에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트로이’는 대장 상어이자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는 악당상어인데, 특기가 거짓말인 스파이 상어 ‘로니’를 만나 인간들에게서 탈출하게 됩니다. 그 후, 로니를 스파이로 만들어 바닷속 산호마을 지키는 슈퍼영웅인 ‘파이’가 마을 물고기들을 훈련시키는 것을 방해합니다. 로니의 특기를 이용해 재밌는 오디션에 참여하도록 마을 물고기들을 유인한 것입니다. 그러나 로니는 나중에 자신이 한 일의 잘못을 깨닫고 상어들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또 예쁜 물고기 코딜리아를 납치했다는 사실 등을 알려주어 파이를 돕습니다.

스파이에서 파이를 돕게 되는 로니! 로니와 파이는 악당상어 ‘트로이’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그리고 산호마을은 다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궁금한 기자들은 <파이스토리 : 악당상어 소탕작전>을 꼭 관람해보기 바랍니다.

<파이스토리>를 보는 내내 눈 앞에 펼쳐지는 시원하고 멋진 바다 풍경이 무척 좋았고, 바닷속에 사는 동물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파이가 트로이를 물리칠 때는 친구를 괴롭히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것 같아 인상 깊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를 따돌려본 친구들이 보면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줄을 서서 ‘파이’와 ‘트로이’ 캐릭터 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파이스토리>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긴 공책도 받았습니다. 목소리로 출연한 트로이 역의 개그맨 김병만, 로니 역의 류담, 코딜리아 역의 배우 남보라를 직접 만날 순 없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영화를 만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사진:데이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