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최은솔서울금화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서울금화초등학교에 다니며 책 읽는 것과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밖에서 뛰어 노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합니다.좋아 하는 과목은 영어이고 싫어하는 과목은 수학입니다. 존경하는 분으로는 아빠, 엄마, 외할머니, 제갈공명, 저를 가르쳐주시는 담임선생님(정회옥,곽은선,김혜숙,신현정,윤인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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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세계 여러나라가 같이 더불어 살며 우리 국민을 지켜주는 사람들께 고마움을 표시하자는 뜻입니다. 북한과 통일 되면 운동회도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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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솔 기자 (서울금화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51 / 조회수 : 992
삼국지를 소개합니다

이번 방학 때 꼭 한번 읽어 보아야 할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삼국지는 제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즐겨 보는 책입니다. 여러분도 삼국지를 읽어 보았거나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삼국지는 지금까지 쓰인 책 중에 성경, 코란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삼국지의 내용은 중국의 후한을 배경으로 유비의 촉, 조조의 위, 손권의 오나라가 서로 통일하기 위해 전쟁을 한 실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혹시 삼국지 지은이가 누군지 아십니까? 바로 나관중입니다. 중국의 넓은 땅에서 일어났던 사건으로, 촉을 좋아하던 나관중은 유비는 좋은 사람, 조조는 나쁜 사람으로 써 놓았는데, 중국에서는 조조가 그리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어쨌거나 조조의 위나라가 삼국을 통일했기 때문입니다.

2009년 겨울, 약 1600년 만에 조조의 무덤이 발견되었다고 중국과 세계에서 아주 큰 뉴스거리가 되었는데요. 저도 중국으로 당장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었었습니다. 아직은 조조의 무덤이라고 확실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현재 무덤에서 나온 것과 조조의 후손들의 DNA 검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 조만간 진짜인지 조작이었는지의 여부가 나옵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되시면 꼭 ‘조조의 무덤’이라고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사회시간에서 배웠듯이 어디에서나 한 나라가 없어질 때가 되면 혼란스러워 지는가. 봅니다. 이 이야기는 전쟁 중에 일어나는 계략 싸움과 영웅호걸의 이야기,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몸부림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옛말에 삼국지를 3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말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이미 지혜와 용기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비를 걸면 큰 코 다친다는 뜻입니다. 우리도 삼국지를 통해 지혜와 용기를 키워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