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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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주 (대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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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만세, 우리 조상들도 만세

지난 2월 20일, 푸른 누리 기자 40명은 천안 독립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약 120만 평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킨 우리 역사를 연구, 전시, 교육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독립기념관에 들어서니 웅장하고 거대한 상이 조각되고 있었는데요, 팔도강산을 나타낸 어른 8명과 우리같은 어린이 1명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굉장한 크기와 정말 높은 높이였던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는 기자들 뒤에 어둡게 보이는 상이에요.)

우리는 먼저 독립기념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여러가지 보고 듣은 것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3가지를 소개할게요. 먼저 근대화입니다. 근대화는 1876년 일본과 처음으로 교류를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답니다. 근대화의 제일 대표적인 물건은 전신 전화와 전차. 그 때 당시 전차의 1등석의 비용은 5원이었다고 합니다. 당시로 치면 쌀 두 포대의 값이었대요. 그 때는 전차에 치여 죽은 아이가 있어서 사람들이 전차를 싫어했대요.

두번째 소개할 것은 ‘일본에 대항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벌인 운동’입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국채보상운동과 삼일운동이있는데요, 그 중 국채보상운동은 일제가 침략 정책의 일환으로 빌려준 1,300만원 차관을 의연금을 모아 상환하자는 운동이었다고 합니다.

세번째, 저희가 봤던 ‘입체 영상, 도토리 훈장’ 을 소개할께요. 보통 안경만 쓰고 보는 것과는 다른 바람 효과, 진동 효과로 더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 한얼이가 아픈 할아버지 대신 과거로 돌아가 증조할아버지께 도토리 훈장을 전해드리면서 독립군들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새삼 깨닫게 되는 내용입니다. 좀 짧아서 아쉬웠어요.

전시관을 다 둘러보고 난 다음에는 점심을 먹고 다시 모여 독립군 체험학교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도 많은 체험을 했는데요. 그 중 막사 만들기를 소개하겠습니다. 막사란 독립군들이 살던 집을 말합니다. 나무 조각을 조립해서 미니 막사를 만드는 체험이었습니다. 나무 조각들은 너무 약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해서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결국 완성품을 집에 가져가진 못했지만 친구들끼리 서로 도와도 가며 열심히 만들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와서 또 만들고 싶었습니다.

막사를 다 만들고는 모두들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우리나라를 위해 힘쓰신 분들에게 감사하기 위해서 묵념을 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힘쓰시지 않으셨더라면 우리들은 아직도 일본에게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신담경(11)기자는 "오늘 체험이 괜찮고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삼일절이 푸른누리 기자들에겐 다른 때보다 뜻깊게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탐방을 마쳤습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힘쓰신 모든 분들이 있기에 저희가 편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홍영주 기자 (대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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