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경 (서울상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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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취재한 곳은 제4 전시관으로서, 삼일운동에 관한 내용들로 독립선언서, 제암리 교회 화재 사건 등 전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과 TV로 그 당시 할머니의 증언과 겨레의 삼일운동 함성소리도 생생하게 들어 보았다. 그 중 눈길이 간 곳은 신흥무관학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독립군을 양성하였던 곳으로 독립운동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업적이요, 독립운동의 본산지 역활을 했던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곳에서 가이드 선생님께서는 어렵게 독립군이 싸워서 지켜낸 이 나라를 우리 후손이 잘 보존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 어린이 모두가 우리나라의 지킴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어깨가 절로 무거워 지는 느낌이 들었다. 독립군의 숭고한 죽음과 희생을 본받아 우리나라를 발전시키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시대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사명감이 마음 한구석에서 밀려올라 왔다.
박민경 기자 (서울상천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