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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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목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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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과 인터뷰를 했어요!

지난 25일 수요일 푸른누리에 자랑스러운 기자 40명이 천안 독립기념관에 견학 및 탐방을 갔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10시 30분부터 오리엔테이션을 하였다.

그리고는 겨레의 큰 마당에서 단체사진을 찍고는 제2관(겨레의 시련)을 관람 하였다. 2관에서는 일제의 한국침략 과정과 만행,우리나라에 고난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1876년에 강화도 조약과 1905년 을사늑약에 관한 설명을 가이드 분에게 들을떄에는 정말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분노가 올라오는 것만 같았다.

제3관(나라지키기)에서는 의병전쟁과 애국계몽운동을 펼치며 나라를 지키고자 하였던 애국선열들의 주요활동을 알려주는 자료들이 많이 있었다. 일제 강점기 속에서 우리 조상들이 펼친 운동은 많았겠지만 나는 그중에서도 국채보상운동이 특히 가슴에 와 닿았다.



그 다음으로 간 제4관(겨레의 함성)은 3.1 운동 관련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런데 내가 집에와서 신문을 보다가 유관순 열사의 판결문을 독립기념관에서 3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공개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푸른누리 기자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고 독립군 체험학교가 너무 재미있고 내 기억에 남았다. 독립군 체험학교는 독립군을 키우던 학교인 신흥무관학교를 테마로 만든 학교이다. 신흥 무관학교란 1911년 이회영, 김동삼, 이상룡 등이 설립한 독립군 학교이다. 1920년 폐교가 될 때까지 약 2100명의 독립군을 키웠다.

이들은 학교 운영자금이 부족하여서 좀이핀 좁쌀로 밥을 지어 먹었다. 하지만 그나마도 일인당 두세숟가락 밖에 먹을수가 없었다고 한다.

내가 독립군 체험학교가 가장 기억에 남은 이유는 두가지 이다. 우선 첫 번째는 내가 독립기념관에서 만든 보드게임을 40명 대표로 하였고, 그 보드게임으로 YTN방송국 카메라에 찍혔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좋은 기억이 아닐지도 모른다. 내가 보드게임을 하는 바람에 하고있던 독립군 막사 만들기를 못 만들었기 때문에 집에 가지고 와서 만들라고 딱 여는 순간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누가 내 부품을 부러트려 놓은 것 이다. 그리고 부품 몇개가 사라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90점에 만족감이 10점의 불만족감을 채워주었기 때문에 천안 독립기념관은 내 기억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김성일 기자 (목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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