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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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서 (대전노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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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했던 천안 독립기념관 탐방


지난 2월 25일 3 .1절을 맞아 독립기념관 탐방을 갔다. 처음가는 탐방이라 설레임을 가득 안고 출발했다. 다른 기자들에 비해 늦은편이었지만 서둘러 적기 시작했다. 특히 역사에 관심이 많은 나는 눈을 반짝이며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였다.

제 2 전시관에는 우리나라의 근대적 발전과 교류, 일제 침략과 만행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이 서양의 사진기나 전화기, 전철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니 과학이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조상이 지금 현재의 우리나라를 보고 놀라실 모습을 상상 해보니 웃음이 절로 났다.


제 3 전시관에는 의병, 독립군들이 나라를 구하고자 벌이는 전투나 활동이 전시되어 있다. 우리 조상들의 희생과 애국심을 새삼 느껐다. 나 같으면 못할 것 같다. 순간 나는 내가 부끄러워졌다.


제 4 전시관에는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 운동과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 당시엔 약 200만명의 사람들이(국민의 약 1/10) 참여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일제는 평화롭게 행진하는 우리 조상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그들을 잡아가 고문을 하고 사형시켰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나라의 힘이 약하면 지배당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이후 입체영상관으로 갔다. 곧 영화가 시작되고 4D입체안경을 쓰자 영화속의 인물이 실존인물이 되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효과 음과 같이 의자가 진동하자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내용은 한얼이라는 아이가 할아버지의 도토리 훈장의 이상한 기운으로 과거에 간다. 일제에게 잡힐 뻔 하지만 어느 독립군 장군이 구해주고 한얼이는 자기 증조 할아버지라는걸 알게 된다. 그리고 한얼이가 일제 군을 발견해 독립군을 승리고 이끌고 할아버지 대신 도토리 훈장을 전하는 내용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나는 가슴이 찡했다. 눈물이 나올 뻔했지만 다른 기자들이 볼까봐 스윽 닦았다.

영화가 끝나고 우린 다음 코스로 갔다. 신흥무관 학교였다. 설립은 이회영, 김동삼, 이상룡, 지청천 장군께서 함께 하셨다. 이곳에서 약 3500명의 독립군이 나왔다고 한다. 독립군은 여러가지 어려운 점을 겪었는데 식량, 무기 등의 부족으로 농사를 지어 팔아 먹고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독립군 교욱은 오전엔 역사, 지리, 언어 오후엔 군인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게다가 무기가 부족해 나무로 총을 만들어 독립을 위해 싸우신 그분들이 존경스러웠다. 우리는 독립군 막사도 만드록 특히 나는 지원해서 일제 강점기 블루마블 게임도 하는 등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묵념을 하였다.


탐방이 끝나고, 나는 꼭 싸우는 것이 애국이 아니라는 것과 열심히 공부해 나라를 일으키는 것도 애국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우리의 조상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또 이 다음에 우리나라가 강한 선진국이 되오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유희서 기자 (대전노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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