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 오후 7시 금천구청내 금나래아트홀에서 금천교향악단 주최로 제5회 정기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기적인 공연으로 교향악단에서는 금천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금천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금천구 꿈과 희망의 행복콘서트’라는 주제의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금천교향악단의 신지훈 단장님은 우리 금천구의 문백초등학교와 문일중학교를 나오신 구민출신으로 금천구의 발전을 위해서 늘 노력하는 열정적인 분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비엔나국립음대 영재로 재학중인 바이올리스트 박찬식, 소프라노 양은영, 바리톤 박정민, 소프라노 변지영 등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또한 제가 속해 있는 금천소년소녀합창단도 이번 공연에 참여하여 ‘파랑새’, ‘뚱보새’를 불렀습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듣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한 앞으로 저도 합창단 친구들과 더욱 열심히 노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