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을 나눠요.

엄마는 ‘생활 공감 국민행복’ 주부모니터 3기, 나는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 3기이다. 엄마와 나는 그 기념으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 저금통을 만들었다.

첫째 사랑이
4월 28일 동 주민센터에서 ‘공간속의 Happy Farm 상추가꾸기’ 행사로 상추 2상자를 구입하였다. 상추를 수확 할 때마다 천원씩 저금통에 기부하고 있다.

둘째 행복이

2011년 6월 4일 푸른누리 청와대 초정 행사가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 가 본 청와대, 재능기부을 하시는 강호동아저씨, 아이유언니, 다비치언니들 우리들을 감동시켜 주신 대통령 할아버지의 멋진 모습. 너무나 기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라고 하신 말씀을 실천하고 싶었다. 그 기념으로 청와대 행사에서 나눠준 구세군 자선냄비 저금통에 기쁘고 행복한 일이 있을 때 마다 기부하고 있다.

셋째 나눔이

2011 6월 호성초등학교 어린이회에서 불우이웃을 돕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래서 ‘천사의 손’ 저금통을 받았다. 천사의 손 저금통에 ‘천사의 손은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손’이란 문구가 적혀 있다. 엄마, 아빠께 안마도 해 드리고, 아빠 구두도 닦아드리고, 엄마 설겆이도 도와 드리고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한 다음 받은 용돈으로 천사의 손 저금통에 기부하고 있다.

우리집 통통이 3남매 귀엽지 않나요?

유은빈 나누리기자 (호성초등학교 / 6학년)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7-21 22:04:17 | 유은빈 기자님의 작은 정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수고하세요^^ 정최창진 서울교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8-01 21:59:43 | 유은빈 기자님, 상추와 저금통.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참 재미있고 유익한 생각이었네요. 상추를 먹으면서 저금통에 사랑을 주시는 마음이 참 예뻐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