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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호 7월 21일

출동!푸른누리3-아라온호 추천 리스트 프린트

탁하연 기자 (안산양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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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최초 쇄빙선 아라온호

7월 12일, 우리나라 최초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방문했습니다. 아라온호의 ‘김현율’ 선장님께서는 아라온호에 대한 많은 내용을 알려주셨습니다.



아라온호는 길이 111m, 폭 19m, 속력은 12노트, 무게는 무려 7,487톤이나 나갑니다. 아라온호의 주요 연구 분야는 크게 대기환경과 오존층 연구, 생태계, 지질환경, 자원특성 연구 등을 하고 있습니다. 아라온호는 1m 두께의 얼음을 시속 3노트로 깰 수 있는 연속 쇄빙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추진방식의 일반 쇄빙선형입니다. 아라온은 다른 쇄빙선과 달리 DP1, DP2, DP3를 갖추고 있으며, 360도 회전 가능 프로펠러 2개, CTD핸들링 시스템, 자동위치 시스템, 빙하 탐지 레이더도 갖추고 있는 대단한 쇄빙선입니다.



아라온의 의미는 바다를 뜻하는 순 우리말인 ‘아라’와 모두를 나타내는 ‘온’을 붙여서 만든 이름으로, 전 세계 모든 해역을 누비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또한 ‘온’은 영어 ‘on’으로도 연상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늘 역동적으로 활약하는 쇄빙연구선의 활동상에 대한 기대도 들어 있습니다.



김현율 선장님께서는 "배에서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나요?"란 질문에 "밤에도 항해를 하지만 육상에서 생활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아침 7시에 아침밥을 먹고 운동을 하며 일상생활을 합니다."라고 대답해주셨습니다. 또 "남극을 쇄빙하는 데 갈등과 협력, 두 가지 문제 중에 어떤 현상이 주로 일어나나요?"란 질문에는 "두 가지 현상이 다 일어납니다. 어떤 나라들은 우리나라를 돕지만, 일본은 우리나라가 남극에 가는 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해주셨습니다.



극지는 세상의 끝인 남극과 북극 지역을 말합니다. 날씨가 아주 춥고 거리가 멀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쉽게 닿을 수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극지 연구소는 남극과 북극에서 대기, 빙하, 지질, 생물, 운석, 해양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극지 연구를 하는 이유는 지구의 보물창고이기 때문입니다. 극지는 지구에서 가장 깨끗한 곳입니다. 극지는 작은 변화에도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서 지구기후변화 원인을 밝힐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운석은 남극(극지)에서 주로 발견되기 때문에 그 성분을 분석해서 생생한 지구탄생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또 극지의 빙하는 아주 먼 옛날부터 눈이 층층이 쌓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당시 지구의 환경변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열심히 극지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신기한 것들을 많이 갖춘 우리나라의 최초 쇄빙선 ‘아라온호’를 방문하면 어떨까요?

탁하연 기자 (안산양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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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7-22 19:32:42
| 저도 아라온호를 방문하고 싶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은빈
호성중학교 / 1학년
2011-07-22 20:34:57
| 저도 쇄빙선 탑승하고 싶어요.
최정윤
대구경동초등학교 / 4학년
2011-07-24 10:36:19
| 아라온호를 방문하고 싶네요~~!!
장제우
서일중학교 / 1학년
2011-07-27 14:54:41
| 방문하고 싶어요. 다음에 기회가 또 있겠죠?
고민욱
서울보광초등학교 / 5학년
2011-07-29 22:03:06
| 아라온호를 저도 방문하고 싶습니다. 멀리 극지 까지 가서 많은 것을 연구하는 아라온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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