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원 독자 (인천신송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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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출동이다! CSI요원들은 즉각 출동하여 현장을 통제하고 증거를 수집하라!
6월 28일 40명의 푸른누리 기자가 인천지방경찰청으로 과학수사 체험을 위해 출동하였습니다. 이번 취재는 경찰청의 CSI 과학수사 체험을 목적으로 지문채취, 거짓말 탐지기 체험, 몽타주 그리기 등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별관 과학체험 교실에서 CSI 활동복으로 갈아 입은 푸른누리 기자는 먼저 CSI 수사대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동영상의 주인공들이 교육을 맡으신 선생님들이라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체험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지문 채취를 하였습니다. 자석과 흑색분말을 이용하여 지문을 알아보고 지문전사테이프를 이용하여 수료증에 들어갈 지문도 찍었습니다. 다음으로 몽타주 그리기를 몇명의 대표들이 체험해 보았습니다. 실제 사건에서는 범인을 목격한 사람의 말에 따라 몽타주를 만들어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찾아낸다고 합니다. 마지막 체험으로 거짓말 탐지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짓말 탐지기는 입이 마르고 맥박이 높아지고 얼굴이 붉어지는 등의 여러 가지 변화로 거짓말을 구별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CSI 수사대 선생님들께 가장 해결이 어려웠던 사건들에 대해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 사건들은 강도, 절도, 살인, 변사, 납치 등으로 이 세상에서 다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할 사건들이라고 합니다. 언젠가 이런 사건들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될 때까지 우리의 CSI 과학수사대가 사건 해결을 위해 앞장 설 것입니다.
CSI 과학수사대가 되기 위해서는 경찰관이 된 후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전문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CSI 과학수사대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푸른누리 친구들! CSI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이경원 독자 (인천신송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