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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호 7월 21일

출동!푸른누리2-과학수사 추천 리스트 프린트

최지원 나누리기자 (서울금동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8 / 조회수 :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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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해결사 과학 수사대 체험

6월 28일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과학수사 체험교실에 다녀왔다. 과학 수사 체험교실은 별관에 위치하였는데 들어가는 입구에서 푸른누리 기자들을 맞이한 것은 싸인 드라마 포스터였다. 경찰청이 주는 위압감은 과학 수사대의 흥미로움으로 금방 사라졌다.


과학수사에 관한 동영상을 통해 경찰청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를 통해 범인의 단서를 찾는 모습도 보았고, 첨단 과학 수사 장비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범인을 잡는 방법의 하나인 파데바스(phadebas) 종이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는데 이것은 옷에 묻은 침을 이용해 범인을 찾는 방법이다. 종이에 물을 뿌린 후 아크릴판으로 누르고 무거운 것으로 누른다. 한 10분 뒤에 보면 침이 묻은 부분에는 색이 변해져 있다. 편리해 보였으나 한 장당 2만원이나 하는 경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현장에선 잘 사용할 수 없다고 하셨다.

범인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에는 지문이 있다. 먼저 종이에다가 손을 찍고 분말가루를 묻히면 지문 형태를 볼 수 있었다. 청와대 기자들도 분말 가루를 이용해서 지문을 직접 찍어보니 현장 수사대 팀원의 설명이 더 잘 이해되었다.


컴퓨터로 몽타주를 그려보았는데 이것은 팀별로 하였다. 제일 범인과 똑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그리는데 그려진 모습이 범인의 얼굴과 매우 흡사해 보였다. 눈, 코, 입, 귀 의 모양이 매우 많아서 선택할 때 힘들었다. 증인의 판단으로 찾아지는 범인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는 활동이니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 점은 범인의 얼굴을 기억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조금의 휴식시간을 갖고 다기능 증거분석실 및 거짓말 탐지기실로 이동하였다. 여러 가지 장비가 눈에 띄었다.

경찰청 안에 있는 112 신고 센터도 가보았다. 이곳은 신고 전화나 사고 전화가 오면 접수를 하는 곳이다. 접수를 하자마자 바로 경찰차가 출동하였는데 빠른 출동으로 사고가 나도 시민들은 안전할 것 같다. 만약 장난으로 전화를 해서 진짜 중요한 사건을 처리할 기회를 놓치면 안되니 장난 전화는 하지 말아야 한다.


과학 수사대 체험 중 가장 인상적인 활동은 족적을 이용하여 범인을 검거하는 활동이다. 족적이란 발자국을 뜻한다. 족적을 손전등을 이용하여 비춰보기도 하고 족적 정사판을 이용하여 찾기도 하였다. 족적 정사판은 신발자국 위에 붙이면 된다. 선명하지는 않지만 형태는 알아볼 수 있었다.


과학과 탐정 활동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체험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탐방을 통해 잘 배우고 체험하였다. 내가 가졌던 많은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고마운 기회였다.

최지원 나누리기자 (서울금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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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7-25 15:50:01
| 과학수사를하는데 많은 돈이 필요하군요. 범인을 잡기위해서 돈이 들어가더라도 제대로된 과학수사를 꼭해야 나쁜 범인들이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것 같아요.
장제우
서일중학교 / 1학년
2011-07-26 10:32:22
| 몽타주 그리는 것이 힘들어도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7-30 22:10:04
| 저도 가보고 싶어요. 제 꿈이 과학수사대인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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