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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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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원 독자 (서울갈현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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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휴대전화 사용

요즈음 휴대전화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주위에도 휴대전화가 없는 아이는 한 반에 두세명 정도이다. 휴대전화의 사용이 늘면서 수업시간에도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아이, 학교에서 휴대전화를 켜놓는 아이들이 있다. 초등학생의 휴대전화 사용은 타당한 것일까?

나또한 물론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 저번 성취도 평가 시험을 잘 봤기에 부모님께 선물로 받은 것이다. 나는 휴대전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휴대전화는 우리생활에서 유용하다. 휴대폰으로는 밖에서 간편하게 집으로, 밖으로 아무데서나 전화를 할 수 있다. 학교나 동사무소 같은 시설에 공중전화기가 있다지만 공중전화기는 멀리 있어서 급할 때에는 소용이 없어진다. 휴대전화로는 그밖에도 사전, 전자책, 게임, 카메라, 운세, 지하철노선도 등의 여러 가지 기능이 있어 생활필수품이다.


가끔 학교에 문자를 보내거나 커닝을 할 때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친구들이있다. 하지만 그 일은 휴대전화를 초등학생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커닝을 했던 그 친구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친구들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할 때, 몇 친구가 그 휴대전화를 이용해 커닝을 하였다고 해서 모든 친구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하게 된다면 그것은 타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휴대전화를 나쁜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줄 수 있는 물건이다.

그리고 꼭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고 나쁜 것이 아니다.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면 안될 것 같은 사람은 등교하여, 아침에 선생님에 맡겨두고 있다가 집으로 돌아갈 때 가지고 가게 하면 된다. 휴대전화 사용은 많은 사람들에게 보편화되어 생활에서 매우 자연스럽게 이용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유치원을 다니는 5살 때부터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는 친구들도 있다.

휴대전화를 적절히,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나이가 어린 초등학생이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조규원 독자 (서울갈현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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